#얼터콘텐츠 #케이팝영화 #엔하이픈 #다크문 #싸이커스 #나상현씨밴드 구독자,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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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호 르세라핌 CGV 컴백쇼 중계, 67호 에스파(aespa) 다큐멘터리 영화, 83호 실리카겔 공연 실황 영화... 구독자, 혹시 이 세 콘텐츠의 공통점 눈치챘어? 바로 영화관에서 ‘상영’되었다는 점! 절대 연관이 없을 것 같던 영화와 케이팝이지만, 이제는 영화관에서 케이팝 콘텐츠를 보는 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케이팝 콘텐츠의 개봉이 보편화된 것 같아.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콘서트 전용 플랫폼(ex. Beyond Live)을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이 붐이었다면, 코로나 종식 이후에는 바로 이 콘텐츠가 붐이지. 아티스트의 무대를 방송국,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편견을 부신 ‘얼터 콘텐츠’를 소개하고,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케이팝 얼터 콘텐츠의 동향을 정리해 봤어.
🎬 우린 이걸 ‘얼터 콘텐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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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콘텐츠’는 콘서트·뮤지컬 라이브 실황, 스포츠·게임 중계 등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야. 얼터너티브 콘텐츠(Alternative Content), 말 그대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영화 산업을 살릴 ‘대안’ 중 하나였어.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상영관에 수용 가능한 관객 수가 줄었을 뿐 아니라, 영화 제작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면서 상영시간표를 채울 영화가 부족해졌거든.
그렇게 영화관은 비영화 콘텐츠로 눈을 돌렸고, 각 사의 얼터 콘텐츠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층을 확장하는 데에 성공했어. 이미 보장된 IP, 고품질의 음향 시스템, 몰입감 높은 시청 환경이라는 조건에,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거지.
얼터 콘텐츠는 일반 영화보다 좌석점유율(좌석 수 대비 티켓 판매 비율)이 높다고 해. 이는 얼터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아이돌 팬덤 관람객을 잘 타겟팅한 것이라 볼 수 있어.
*얼터 콘텐츠 브랜드: CJ CGV ‘ICECON’, 메가박스 ‘필름∙클래식 소사이어티’, 롯데시네마 ‘롯시플’. 코로나 이전에 생긴 콘텐츠 큐레이션 브랜드가 고도화되거나, 이전에 없던 얼터 콘텐츠 브랜드가 새롭게 생기기도 했어.
👑 영화관: “케이팝 매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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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J CGV 뉴스룸, 메가박스 X (@MEGABOX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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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콘텐츠의 장르는 다양하지만, 메인은 단연 ‘케이팝’이라 할 수 있어. 케이팝 4대 기획사의 국내 코어 팬덤 규모가 350만 명**으로 추정될 만큼, 잠재 관람객이 많거든. 이에 영화관들은 아이유,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대중성이 높은 아이돌의 공연 실황,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이고 있어.
영화관들은 콘텐츠를 상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의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야. 아티스트의 공식 색을 담은 팝콘, 굿즈 등 콘텐츠와 연계된 F&B 세트와 MD를 기획해 판매하고 있어. 일부 얼터 콘텐츠는 영화관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무대 인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관람객들에게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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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높은 순 상위권에 케이팝 얼터 콘텐츠가 자리한 모습 (2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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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트로트, 힙합, 록 밴드로 케이팝 얼터 콘텐츠의 범위를 넓히고 있어. 특히 2023년에 상영된 임영웅 공연 실황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CJ CGV의 기존 얼터 콘텐츠 중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상영 중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사전 예매 매출로만 30억을 기록했다고 해. 케이팝 내에서도 장르를 점차 확장하며 영화관 방문 빈도가 적은 5060 팬덤을 극장에 유입시키는 데에 성공한 것이지. 이제는 ‘케이팝 무비’가 대안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350만 명: 2023년 IBK투자증권 출처
👋 공연•다큐멘터리 받고 Mnet•VR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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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공연 실황, 다큐멘터리 영화를 중심으로 소싱되던 케이팝 얼터 콘텐츠가 최근에는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전에는 콘서트 DVD로 볼 법한 공연 비하인드나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이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적 연출이 담기며 ‘영화관에서 보는 맛이 나는 콘텐츠’로 진화한 것!
‘마이 아티 필름’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최애’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로 더보이즈 선우, 온앤오프, 루시 등 그 라인업도 화려해. 이는 Mnet을 통해 본편을 공개하고, CGV연남 전용관에서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확장판을 상영하고 있어. 작품 속 최애가 촬영 중 입은 의상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도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다층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지. 이게 진짜 K팝과 영화를 ‘연결’한 것 아닐까 싶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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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아이돌의 VR 콘서트 포스터.
(좌)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 / (우) 링팝 : 더 브이알 콘서트 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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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감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VR 콘서트’가 새롭게 등장했어. 콘서트 하나만을 위해 개인이 VR 기기를 장만하는 것은 부담되잖아? 좌석별로 VR 기기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몰입감을 높이는 음향 설비 등의 공간적 이점도 있어 ‘케이팝 얼터 콘텐츠의 NEXT STEP’으로 떠오르고 있어.
EXO 카이,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VR 콘서트가 이미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어. ‘어떻게 일반 콘서트를 VR로 볼 수 있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VR 콘서트는 VR 시청용으로 따로 제작된 콘텐츠로서 일반 콘서트와는 아예 다른 콘텐츠라는 사실! 3D VR 촬영 기법이 적용되어 아티스트의 무대를 스탠딩석에서 보는 것보다 더 가깝게 관람할 수 있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VR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VR 콘서트가 상영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외에도 CJ CGV는 공연 IP 활성화를 위한 중계형 모델 라이브플랫폼을 구축 중이야. 최근에 CGV신촌아트레온 1관이 공연장 ‘원더로크홀’로 리뉴얼되며 여러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인데, 향후에는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을 전국 CGV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처럼 영화관의 케이팝 얼터 콘텐츠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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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샤이니 월드’는 2023년 11월 3일 개봉한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로, 故종현까지 함께한 영화야. ‘5이니’를 추억하는 팬들과 대중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는, 정말 값진 콘텐츠였지. 콘서트 현장처럼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도 할 수 있는 ‘샤팅싱어롱 상영회’도 진행했는데, 이 점이 여러 케이팝 얼터 콘텐츠 중 가장 인상적이었어.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는 해당 공연에 가지 못했던 사람들이 보러 가기도 하지만, 이미 공연을 관람한 사람들이 그때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가기도 하거든. 마치 서랍 속의 추억을 다시 한번 꺼내보며 지금을 살아갈 힘을 얻는 것처럼 말이야. 앞으로 볼 수 없는 무대들을 보고 팬들과 싱어롱하며 함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이 영화만의 희소가치가 분명하더라고.
극장가에서는 꾸준히 얼터 콘텐츠를 늘여갈 계획이라고 해. 얼터 콘텐츠는 아직 과도기인 만큼, 가끔은 많은 팬덤을 영화관으로 결집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제작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 물론 의미 없는 소싱은 없겠지만, 이처럼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유의미한 콘텐츠 소싱이 더 많아지길 바라.
콘서트를 영화관에서 볼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듯, 또 다른 변화는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올 거야. 이제 진짜 우리 집에서 공연해 주는 날만 남았을지도 모른다구!(TV로 보는 것은 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N년 뒤, 그때까지 많은 기술들이 발전되어 이 글로 성지순례 올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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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진스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어. 특히 사내에서 불합리한 일들을 많이 겪었다며 호소하기도 했지. 이재상 신임 하이브 대표가 이들의 요구를 거부하며 뉴진스와 하이브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여.
2. 라이즈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데뷔 1주년과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해. 대학교가 콘셉트라는데, 대학생이 된 라이즈의 모습이 정말 궁금한 걸?
3.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천재교육 고등 교과서2022 개정판 공통국어 1, 2 (김수학)에 문학 지문으로 수록된다고 해. 윤하는 ‘앞으로도 좋은 영향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지.
4. 6일을 마지막으로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막을 내린 한편, 이영지가 다음 MC로 발탁 됐어. 프로그램명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첫 방송은 9월 27일이래!
5.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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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의 두 번째 아이돌 IP 협업, 성공일까?
(크림🍦)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지난 58호에서 엔하이픈의 앨범 ‘ORANGE BLOOD’를 리뷰하면서 소개했던 이 협업,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덕분인지 올해도 진행하더라고. 이번엔 꼭 가보고 싶어서 스튜 크루도 함께 다녀왔어.
롯데월드 매표 키오스크에서 ‘다크 문 패키지(42,000원)’를 살 수 있었고, 이를 구매하면 랜덤 포토 카드와 캐릭터 명찰, 다크 문 보트 탑승 할인권도 받을 수 있어. ‘다크 문 교복 패키지’ 구매 시에는 세계관 속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교복까지 빌릴 수 있었지. 교복까지 입으면 더욱 몰입할 수 있겠지? 근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너무 더워서 포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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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 눈에 띈 건 역시 롯데월드의 실내(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실외 공간(매직 아일랜드)을 잇는 다리였어! 다크 문 캐릭터 휘장들과 붉은 조명, 그리고 곳곳에 놓인 포토존 덕분에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남기기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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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밖이 어두워진 후에는 매직캐슬 위에 다크 문 서사로 구성된 일루미네이션이 진행됐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실감 나고 멋지더라고! 특히 ‘달의 제단’ 시리즈 말고도 ‘바르그의 피’, ‘밤필드의 아이들’의 내용도 담겨 있어 한층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고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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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협업인 만큼 더 다양한 세계관 요소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졌어. 근데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어서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어. 매직 캐슬 표면을 장식한 랩핑 쇼를 제외하고는 전시 공간이 대체로 작고 단조로웠어. 포토존을 하나씩 다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는데도 시간이 별로 흘러있지 않았지.
단순히 볼거리 외에도 세계관에 흠뻑 빠져 즐길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 등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출시 되었다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아. 지난 호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점차 테마파크와 엔터사의 협업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더 발전하길 바라!
더 생생한 방문기는 stew!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릴스로 업로드했으니, 궁금하면 꼭 확인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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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행복핑이야~ 왜냐고? 싸이커스 컴백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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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셰프 ‘강쥐’님) 안녕! 나는 지난 9월 6일에 미니 4집으로 컴백한 싸이커스 쇼케이스에 다녀왔어. 음원 발매는 9월 6일이었지만 쇼케이스는 하루 전인 9월 5일에 진행됐어. 이번 신보 타이틀곡 <위치 (WITCH)> 무대를 쇼케이스를 통해 미리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 타이틀곡 <위치 (WITCH)>와 수록곡 <Sandcastle>뿐만 아니라 지난 앨범 타이틀곡 <DO or DIE> 무대까지 관람할 수 있었어. 신보 타이틀곡은 제목이 ‘WITCH’인 만큼 곡을 들었을 때 비트가 마녀의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고. <Sandcastle>은 타이틀곡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이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지. 사실 무대도 좋았지만, 이번 쇼케이스 때 입은 그레이 톤의 교복 착장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어.🫢
조금 아쉬웠던 점은, 스탠딩 관람이었는데 공연장 무대 단차가 너무 낮았다는 거야. 멤버들이 서 있을 때 다리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시야가 좋지 않았어.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보게 된다면, 이점 참고 하길 바라. 그래도 멤버들이 틈틈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서 귀여웠어. 그리고 싸이커스는 데뷔 때부터 항상 그래왔지만, 몸이 부서져라 퍼포먼스를 해서 공연이 지루할 틈이 없었지. 이번 싸이커스 미니 4집 활동 다들 많은 관심 부탁해~ 그리고 활동이 끝난 후 하반기에 호주 투어도 진행한다는데, 싸이커스의 성장을 응원하며 이 글을 마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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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돌아온 나상현씨밴드 CLOVER Part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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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여름아 잘가~” 라고 외쳤던 것이 무색하게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야. 이번호에서는 올여름 내게 가장 큰 추억으로 남을 날들을 만들어준 밴드를 사심을 담아 앞광고해 볼게. 바로 지난 7~8월 전국투어와 앙코르 콘서트, 그리고 다 적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페스티벌을 소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낸 나상현씨밴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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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나상현씨밴드의 새로운 앨범 ‘CLOVER Part 1.5’가 발매됐어. 앙코르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타이틀곡 <낙하>, 나상현 솔로 콘서트에서 들려줬던 <길>, 미공개 곡 <발자국>과 <여기 있어>까지 총 4곡이 수록된 앨범이야. 정규 3집 프로젝트 ‘CLOVER’는 11월 ‘CLOVER Part 2.0’으로 마무리될 예정인데, 이번 앨범은 방황하는 내면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 그래서인지 트랙 순서대로 가사를 보며 듣는데, 너무 큰 위로가 되는 거 있지...🥺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너무 좋으니 봐보길 추천할게. 남은 가을과 겨울도 나씨밴과 함께라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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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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