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앙탈챌린지 #오사카맛집 #소란 보글이,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
|
|
첫 만남은 너무 어렵다던 신유, 우우우웅~ 손가락을 물고 앙탈을 부리는 도훈 덕분에 투어스는 데뷔 2년 만에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된 것 같아. 연말 시상식에서 출연자들이 다 같이 앙탈을 부리고, 틱톡에서 외국인들이 ‘ANGTAL’ 챌린지를 하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어.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5세대 남자아이돌 중에서도 눈에 띄는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룹이야.
나는 비교적 늦은 입덕이자 특이한 입덕 계기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신유 스파게티 커버 입덕이야. 그게 뭔데? 싶다면... 조신하게 토를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해둘게. 그 후로는 2년이나 밀린 떡밥을 복습하느라 폐관수련을 할 정도였는데, 글쎄 이 그룹... 앙탈만 잘 부리는 그룹이 아니었던 거야. 내가 알게 된 투어스의 매력을 이 글을 통해 전해 보려고 해. 특히 이들을 파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상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말이야!
🎤아이돌의 근본은 본업과 열정 |
|
|
각자 아이돌을 좋아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있지? 외모, 실력, 서사, 관계성, 음악 콘셉트 등... 요즘은 그 모든 걸 갖춘 육각형 아이돌이 등장하고 있고, 나 역시 완벽한 아이돌에게 눈길이 가는 편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건 실력인 것 같아. 사실은 실력 자체보다도, 춤이나 노래에 진지하고 더 발전하려는 열정이 보일 때 확- 마음이 가. 지금은 부족해도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은 다음 활동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꾸준히 좋아하는 재미가 있거든.
위 영상은 <OVERDRIVE> 활동 준비 기간을 담은 1시간짜리 비하인드 영상인데, 초반에 왜 이번 앨범에서 개인의 기여도를 높이려고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 멤버들끼리 “1등을 한 순간에도 더 벅차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러려면 우리의 손길이 더 많이 닿아야겠구나”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해. 그리고 지훈이 시간을 쪼개서 타이틀곡 안무 시안을 짜고, 직접 댄서들을 모아 영상까지 찍어온 과정이 나오는데... 혹시 요즘 이런 아이돌 또 있어? (더 있으면 알려줘...) 나 지나치게 감동받았거든. 더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안무에 참여한 지훈, 그리고 그 노력을 인정하고 기꺼이 따라가는 멤버들의 열정이 화면 너머로 그대로 느껴졌어.
음원 레코딩과 무대 비하인드에서도 이들이 결과물에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어. 디렉터분들이 오케이를 외쳐도 절대 그냥 넘기지 않고, “몇 번만 더 해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고. 충분히 잘했다고 여길 만한 순간에도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다며 아쉬워하고, 그런 멤버를 다른 멤버들이 위로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 음악과 퍼포먼스를 대하는 태도를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이 매일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 😅
이건 꼭 봐줘...✨ stew! pick 추천 영상 |
|
|
🔗 투어스 지훈 vs 왁씨 배틀
이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활동기에도 스케줄 틈틈이 프리스타일을 연습할 정도로 지훈이 ‘춤에 진심’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야.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건강하게 살고 싶게 만드는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뿌리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누나들 인생 컨설팅해주는 06년생 귀하다)
🔗 [제40회 골든디스크] 마음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외 2곡
지금 당장 투어스의 무대 하나만 추천해야 한다면, 올해 골든디스크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2025년에 활동한 3개의 타이틀곡을 모두 보여줬거든! 일본 활동곡의 번안 버전을 처음 공개한 무대이기도 하고, 투어스의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연말 무대였던 것 같아.
🔗 OVERDRIVE 안무 분석
아이돌 안무 분석 영상을 즐겨보는 편인데, 이 채널에서 투어스에 대해 했던 말이 특히 인상적이야. “내가 대충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투어스를 보세요!”라고 외치며 리뷰를 시작하거든.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괜히 덩달아 열심히 살고 싶어지잖아. 그 말이 사람들이 왜 투어스를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준다고 느꼈어.
🔗 Amazing Kiss (원곡 : BoA)
어떻게 5세대 남돌 퍼컬이 세기말 감성일 수가 있지... 투어스는 직속 선배인 세븐틴의 곡들도 자주 커버했는데, 사실 내 최애 커버 무대는 보아의 <Amazing Kiss>야. 댓글에서도 여러 번 찍힌 좌표 ‘1:25’. 일본어 버전으로 2절이 시작되는 영재 파트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돌려보게 돼.
🐣집에 아기가 있어야 하는 이유 |
|
|
다음으로 아이돌에게 중요한 것! 바로 관계성이야. 관계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리더와 막내 포지션 아닐까 싶어. 투어스의 맏막즈는 집에서는 누나 2명의 막내인 신유가 그룹의 리더, 남동생 둘을 둔 맏형 경민이 막내라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케미를 보여줘. 의외의 포지션이라고 해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부드러우면서도 때때로 강단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거든.
리더와 4살 차이가 나는 경민은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도 있으면서, 섬세하고 예의 바른 성향이 더 강해. 두 사람의 성격이 잘 보이는 데뷔 초 브이로그와, 작년 수능을 본 경민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브이로그를 보면 바로 이해될 거야. 신유는 워낙 앞에 나서서 비춰질 일이 많아서 다들 알겠지만, 경민은 무대에서 정말 눈에 띌 정도로 퍼포먼스에 강한 멤버기도 해. (난 경민이가 투어스 막내라 너무 좋아...🥹)
첨부한 영상은 자컨 [TWS:CLUB]의 ‘어차피 주인공은 트루경민쇼’ 에피소드야. 겉으로는 경민에게 몰래 퀴즈의 답을 알려줘서 1등을 하게 만들고,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해준다는 설정인데, 사실은 모든 게 경민이를 각 잡고 속여보기 위한 ‘트루경민쇼’ 콘텐츠야. 아무것도 모른 채 기뻐하는 경민이를 보고 있으면 형들이 왜 이렇게 못됐어... 싶고, 괜히 내가 대신 부끄러워지기도 해. 하지만 이 영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경민이 영상이자... 집에 아기가 있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원래 가족은 아름다운 거야... |
|
|
멤버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게 느껴질 때마다 난 투어스 자체를 응원하는 올팬이 됐어...😭 개인적으로 아이돌 덕질하기 가장 재밌는 시기는 데뷔 2~3년 차를 지나는 때라고 생각해. 제일 열심히 활동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데뷔 초의 어색한 분위기를 지나 동고동락하면서 서로 진짜 친해지기 시작하거든. 투어스도 데뷔조를 꾸리면서 새로 합류한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친하지만 아직 맞춰가는 과정 중인 분위기가 있었지. 그런데 며칠 전 데뷔 2주년을 맞을 정도로 꽤 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이제는 정말 한 팀이구나 싶었어.
제주 여행 콘텐츠에서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 걸 보고 특히 느낀 투어스의 장점은, 서로를 아끼고 표현하는 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거야. 가까운 사이일수록 오히려 좋은 말을 가감 없이 건네는 게 어려울 수도 있는데, 투어스는 팀 전체 분위기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진에게 고마워하는 마음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내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도 느껴져. 팀 회의를 ‘모닥불’, 서로 다퉜을 때를 ‘스뀽스’라고 부르는 용어까지 만들어 쓰는 것도, 너네끼리 재밌게 논다 싶지.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은 룸메 조합, 도훈과 지훈을 함께 부르는 훈훈즈야...😁 원래 틱틱대는 사이가 사실은 서로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여기가 자컨 맛집...🤤 stew! pick 추천 영상
|
|
|
🔗 투숙생: 투어스 숙소 생활
숙소에서의 룸메이트 조합이나 멤버들의 평소 모습이 궁금하다면, 입덕 후 가장 먼저 봐야 할 영상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공개했던 숙소생활을, 자컨으로 각 잡고 미션과 함께 말아주니 더 좋더라.💗 자연스러운 멤버들 성격이 잘 드러나서 관계성 파악하기에도 좋아.
🔗 슬기로운 건강검진
혹시 쇼츠에서 투어스가 위내시경을 받고 몽롱한 상태로 말을 내뱉는 장면을 마주친 적 있어? 풀버전은 그보다 훨씬 더 웃겨... 남이 건강검진 받는 걸 보고 이렇게 기뻐했던 적이 있던가? 내가 특히 좋아하는 장면은 이미 깬 지 한참 된 경민이 갑자기 <마지막 축제>를 열창하는 장면이야.
🔗 여름방학의 마지막 날
제일 웃으면서 본 자컨을 꼽으라면 한 손 안에 들어갈 것 같은 에피소드야. 이 편에서는 멤버들이 익명으로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는데, 각각 어떤 멤버일지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어. 전혀 예상 못 한 멤버의 정체가 공개될 수도...🕵️
🔗 사이컴퍼니
저희 투어스, 이제 웃긴 것도 잘합니다.😁 최근 다시 재개된 자컨 시리즈의 첫 공개 에피소드야. 대본 없이 순수 체급으로 웃길 수 있는 아이돌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아. (??: 뿌장님 정환이 이번에 취업 못하면 엄마가 호적에서 파버린다 해쪄용...) 구독해 두고 남은 에피소드도 같이 기다려 보자구...📺
|
|
|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개인적으로는 한 해의 시작에 했던 다짐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 나는 투어스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새해 첫 곡으로 골랐거든. 복잡한 세상에서 이렇게 솔직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팀에 마음이 가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어. 보글이들도 하고 싶은 걸 따라가며 행복하길 응원할게. 물론 나도, 투어스도! 💘 |
|
|
(루꼴라🌿) 요즘은 해외여행과 공연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해외 투어 따라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거 같아. 비록 비용이 많이 들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평소 여행을 즐기고 정말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어. 많은 그룹이 해외 투어를 할 때 거의 빼놓지 않고 들르는 오사카의 맛집을 소개해 볼게.
|
|
|
📍상호명: 鮨バルenishi
💸 가격: 스시 단품 ¥280~660 (상세 가격 구글맵 참고)
📋 평점: ⭐️⭐️⭐️⭐️⭐️
많은 메뉴를 먹었는데 나오는 족족 흡입하다 보니 남은 사진은 이것뿐이네... 초밥은 참치 뱃살이 제일 맛있었고, 사시미는 사진 속 메뉴가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어! (참 많이 먹었는데 메뉴 이름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 가격대가 있다 보니 하나둘 시키다 보면 결제할 때 5억 정도 찍힌 영수증을 보고 ‘내가 이렇게 무리했다고?’ 싶어지지만, 그 값을 내는 거에 후회가 없을 정도로 메뉴 하나하나 정말 맛있는 곳이었어. 가게가 작아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았고, 오사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해서 다음 오사카 여행 때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야. |
|
|
📍상호명: とりの樹
💸 가격: 상세 가격 구글맵 참고 (일인당 ¥2~3,000)
📋 평점: ⭐️⭐️⭐️⭐️⭐️
시내에서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이 근처로 갈 일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닭 요리 맛집이야! 조금 생소하겠지만 ‘닭 육회’를 이곳에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입에서 살살 녹고 맛은 고소해서 정말 내 스타일이었어. 한국에서도 맛집을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반해버렸지! 그리고 야키토리 메뉴들은 물론, 닭전골이 정말 예술이었어. 먹으면 먹을수록 ‘이런 집 한국에서도 찾을 수 있을까? 떠나기 싫다...’라는 생각만 들 정도로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간 식당 중 No.1 맛집이었어. 차가운 도시를 떠나 이곳으로... 또 가고 싶다...
|
|
|
📍상호명: 百十(모모쥬)
💸 가격: 모모쥬 스페셜 몬자야끼 ¥1880, 소힘줄 스페셜 몬자야끼 ¥1980
📋 평점: ⭐️⭐️⭐️⭐️
난바역 난바 시티에 있어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기 딱 좋은 몬자야끼 집이야. 몬자야끼는 사실 도쿄의 명물이지만, 맛집은 출신 지역을 가리지 않는 법! 내가 오사카 여행 갈 때마다 꼭 가는 곳으로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고 비주얼도 괜찮은 곳이라 입문해 보기 좋은 곳 같아. 음주가 가능한 니이라면 유자 매실 하이볼을 곁들이는 걸 추천할게!😄
어쩌다 보니 안주용으로 적합한 곳들만 소개하게 되었는데... 그만큼 맛을 보증하는 곳이니 구글맵에 저장해두었다가 오사카 갈 일 있을 때 한번 가보길~!
|
|
|
끝은 또 다른 시작, 소란 겨울 콘서트 ‘DREAMer’ 후기❄️ |
|
|
(치즈🧀) 지난 1월 16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소란 겨울 콘서트 ‘DREAMeR’에 다녀왔어. 특히 이번 공연은 소란의 3인 체제 마지막 무대라, 아쉬운 마음을 가득 안고 모든 순간을 눈에 꾹꾹 눌러 담으려 했던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고백직전>, <오, 오늘밤엔>, <가을목이>로 이어지는 ‘고백 3부작’ 무대야. 이불을 덮고 무대에 누워서 시작하는 퍼포먼스도 좋았고, 단독 콘서트에서도 빠질 수 없는 북유럽 댄스까지 정말 최고였어!🙌 또 무대 2층으로 이동해 이번 앨범 ‘DREAM’의 수록곡인 <밤 시>와 <새벽별>을 어쿠스틱으로 들려준 것도 기억에 남아. 소란의 신나는 무대도 좋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
|
|
그리고 수십 명의 아티스트가 챌린지에 참여했던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역시 원곡자는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 지금까지 올라온 모든 버전을 다 들어봤지만, 이 정도로 소름 돋는 사.마.죄는 처음이었어. 그리고 공연 배경으로 나온 애니메이션도 너무 예뻤는데, 특히 <괜찮아>의 가사가 화면에 띄워질 때는 정말 큰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어.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도 있잖아. 소란이 오랫동안 음악으로 많은 사람과 나에게 전해준 위로는 절대 잊히지 않을 거야. 앞으로 고영배 1인 체제로 이어질 ‘소란’,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해온 베이시스트 서면호, 기타리스트 이태욱 이 보여줄 새로운 행보도 진심으로 응원할게!🍀 |
|
|
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
|
|
© 2026 by stew! Co. ALL RIGHTS RESERVE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