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해외인기 #런던일상 #평양냉면 #발레아이돌 #솔루션스 보글이,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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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런던에 온 지 벌써 7개월 차, 꽤 많은 시간이 흘렀어. stew! 크루들을 먼 곳에서나마 응원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길거리에 울려 퍼지는 케이팝을 듣는 순간, ‘아 케이팝 여기서도 되게 유명했지.’ 하게 되더라! 외국인이 더 많은 도시 런던, 어느 곳보다도 K문화를 유독 사랑하는 이곳에서 케이팝 종주국에서 온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게.
🪩 향수병 싹 날려주는 내 제2의 고향, ‘케이팝 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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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부터 5세대 케이팝까지 조화롭게 말아주는 클럽이 있다고...? 당장 가! 5월에 처음 가본 뒤, 6월 클럽 투어만을 기다렸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어! 내가 간 곳은 K Event가 주최하는 ‘KPOP NIGHTS’. 매달 유럽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할만큼 인기가 많은 행사야. 개인적으로 요즘 노래뿐만 아니라 예전 노래들도 적절하게 믹싱 되어 있다는 점도 신기했어. 지금은 케이팝이 상대적으로 주류가 됐지만, 옛날엔 그렇지 못했으니까. ‘5세대 케이팝’이 있기까지 1~2세대의 기반이 있었다는 거 다 알잖아! 그래서인지 모두가 같이 옛 노래를 듣고 즐기는 게 더 마음이 좋더라고. 사실 우리가 아는 노래는 외국인 친구들은 잘 모르고, 내가 모르는 노래는 그 친구들이 잘 알더라. 케이팝 세대 차이일까...? 약간 씁쓸하기도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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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fficialKEvents 공식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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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경우 14.28파운드(한화로 약 27,000원)야. 처음에는 꽤 비싼가 싶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니 비싼 입장료에 대해서는 모두 잊어버렸지. 한국인을 포함해 다양한 외국인들이 한국 노래를 듣고 춤추며 떼창하는 경험은 굉장히 신기했어. 이 행사가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K Event 인스타그램에서 소식을 확인하고 런던에 올 때 한 번쯤 방문해 보길 바라!
✨방문 꿀팁
1. 4명이 함께 갈 수 있다면, 4명 번들 옵션을 선택해 봐.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2. 만 18세 이상만 참여 가능한 이벤트야. 방문 시에는 실물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해!
🍽️ 에이티즈도 방문한 런던 맛집에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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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런던에 오면 한식당 개수를 보고 놀랄걸? 웨이팅이 긴 식당들도 많고,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맛집들도 많아. 나도 여러 곳을 가봤는데, 한국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 곳도 있고, 인테리어가 홍대, 신촌이 생각나게 하는 곳도 있었어.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외국인들이 한식 문화를 일본, 중국과 한 데 섞어 동양풍으로 대강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한국적인 것’이 뭔지 알고 찾아온다는 거야. 수많은 문화가 섞여 있는 런던에서 K-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게 체감돼! 이럴 때마다 한국인으로서 너무 뿌듯해.🇰🇷 내가 추천하는 맛집 정보들도 몇 개 남겨둘 테니, 런던에서 한식이 그리울 땐 아래 맛집들도 고려해 봐.
맛집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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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ttle Korea ⭐️⭐️⭐️⭐️ 링크
들어가자마자 에이티즈의 싸인을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던 맛집이야!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다 평균 이상으로 맛있어서 추천! 다만 지하에 있는 좌석들이 너무 좁은 게 아쉬워서 별은 하나 뺐어.
2. Pochawa Grill ⭐️⭐️⭐️.5 링크
완벽하게 홍대 느낌을 인테리어로 구현한 식당이야. 한국에서 먹던 삼겹살을 기대하고 먹긴 어렵지만, 냉동 삼겹살이라고 생각하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워. 특히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기 딱 좋아. 사이드 메뉴들은 대부분 시판을 사용하는 듯하니, 메인 메뉴 위주로 시키는 걸 추천해.
3. Ma Eum ⭐️⭐️⭐️⭐️.5 링크
앞서 소개한 맛집들은 모두 소호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데, 이곳은 웨스트민스터 쪽에 있어. 무려 양념게장도 판매하는 곳이야. 게장이 맛있는 집이라면 말 다 했지!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는데도 모두 한국과 맛이 똑같았어. 런던에서 ‘진짜’ 한식이 먹고 싶다면 저장해 둬.
🔥 밥 → 카페 → 쇼핑 → 인생네컷 찍고 집 가면 이게 성수인지 런던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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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걷다 보면 가끔 ‘여기 한국인가?’ 싶을 때가 꽤 있어(positive). 한식당은 물론이고, 케이팝 앨범과 굿즈를 가게, 규모가 큰 한국 마트, 올리브영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 코스메틱 가게까지! 덕분에 한국인으로서 런던에 살기 굉장히 좋은 느낌... 한국 드라마 인기 영향으로 치맥이 유명해졌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외에도 굉장히 일상적인 부분들까지도 K-문화가 깊게 퍼져있다는 게 참 신기해. 영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고 있는 동안 이걸 누릴 수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코스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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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못 샀던 굿즈를 살 수 있을지도? 시간 날 때 한번 들러서 구경해 봐. 특히, 가챠샵에서 가끔 케이팝 아이돌 굿즈를 볼 때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
영국에도 지점이 점점 늘어나는 중! 영국에서만 찍을 수 있는 프레임도 준비돼 있으니, 여행 기념으로 한 장 찍어보는 건 어떨까?
K-스킨케어가 틱톡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 세계적으로 바이럴 됐는데, 영국에서도 그 인기가 굉장히 높아.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당연히 한국에서 사는 게 저렴하지만, 런던에서 급하게 한국 스킨케어가 필요하다면 이곳들을 기억해 둬!
내가 오늘 이야기한 것들은 모두 한국에서라면 너무도 평범한 일상들이지? 하지만 타국에 있다 보니, 당연했던 것들을 마주칠 때마다 새롭고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더 애틋해진 걸까...?😂 런던에 사는 한국인으로서의 일상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야. 다음에 또 재밌는 영국 이야기로 돌아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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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TS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있어. RM과 뷔는 10일, 지민과 정국은 11일에 제대했거든. 하이브는 BTS가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어.
2. NCT 해찬이 솔로 데뷔할 예정이래. 최근 해찬은 SNS 에 “HAECHAN, 2005”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어. 언제 솔로로 데뷔할지 날짜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
3. 라이즈였다가 탈퇴한 승한이 7월에 솔로로 데뷔한대. 그가 솔로로서는 어떤 음악을 낼지 궁금한걸?
4. 더블랙레이블에서 ‘ALLDAY PROJECT’ 혼성 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래. 이 그룹은 멤버들의 조합이 놀라워서 화제가 되고 있어. 신세계 회장 정유경 딸인 애나(문서윤)부터 아일릿 멤버로 뽑혔던 영서, 쇼미더머니6에서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자였던 우찬, 케이팝 안무가로 유명한 베일리, 모델로 왕성히 활동한 타잔까지. 이들은 다가오는 23일에 디지털 싱글 <FAMOUS>를 발매할 예정이래.
5. 더보이즈 주연이 배우 신시아와의 연애설에 휘말렸어. 주연은 12일, 팬들과 소통하는 앱인 프롬에서 사실이 아닌 일들도 있지만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되어 팬들에게 속상함을 안기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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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의 권위자들을 소개합니다.
(캐럿🥕) 미덥지근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 바로 냉면! 많은 냉면 중에서도 나는 평양냉면(이하 평냉)을 정~말 좋아해. 나만큼이나 플레이브도 평냉을 좋아한다고 해서 얼마나 맛잘알인지 알아봤어. 을밀대, 필동면옥, 더진미평냉 등 유명 맛집들을 많이 추천했더라구. 그래서 그곳들의 리뷰에 더해 내가 요즘 홀딱 빠진 곳까지, 평냉 맛집을 소개해 볼게! 메뉴 자체의 개인적인 선호로 인해 평점을 후하게 줬을 수도 있다는 점 꼭 참고해 줘.
을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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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숭문길 24
💸 가격: 물냉면 16,000원, 수육 대 85,000원
📋 평점: ⭐️⭐️⭐️⭐️
물냉면의 경우 간 얼음이 들어있어 한여름에 먹으면 정말 시원해. 주중/말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기 때문에 웨이팅은 필수야. 그래도 별관까지 있어 긴 줄에 비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 나의 데이터에 의하면 다른 냉면집 보다 면의 양이 많은 편이야.(그래도 완냉은 기본이지만) 원래 평냉에는 거의 얼음이 들어가지 않는데, 이곳은 육수에 살얼음이 띄워져 있어. 얼음을 빼고 싶다면 ‘거냉’으로 주문하면 돼. 미식가들의 거냉으로 즐기곤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머리 깨질듯한 시원함이 좋아서 그대로 먹어. 여기 수육은 파채와 함께 나오는 것이 별미야. 혹시 많은 인원과 방문한다면 수육을 함께 곁들여봐!
필동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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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중구 서애로 26
💸 가격: 냉면 15,000원, 접시만두 15,000원
📋 평점: ⭐️⭐️⭐️⭐️
필동면옥하면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는 냉면이 바로 떠올라. 난 짜장면에도 고춧가루를 팍팍 뿌리는 사람이라 이곳의 냉면은 처음부터 호감이었어...😁 평냉 중에서도 간이 세지 않고 슴슴하지만 먹을수록 느껴지는 필동만의 간이 중독적이야. 그리고 면이 얇은 편이라 한 입에 많이 넣어도 텁텁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 두툼한 만두피를 가진 만두도 정말 맛있으니, 함께 먹어보길 바라!
(캐럿’s PICK!) 평양면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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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대 불문하고 평냉이 인기지만, 이곳의 평균 방문 연령대는 50대 이상이야.(캐럿의 개인적인 데이터이긴 해...) 오랜 전통이 있는 맛집이라는 뜻이지! 육수는 다른 곳들에 비해 더 담백하고 슴슴하기 때문에 육수를 끊임없이 마시게 돼. 물론 어디를 가도 완냉이 기본이지만, 유독 여기서는 국물 한 방울까지 남겨본 적이 없어. 그리고 난 항상 제육 반을 함께 주문해서 시~원한 냉면과 따뜻한 제육의 조합을 즐기고 있어. 냉면에도 고기가 한 점 있지만, 야들야들한 수육은 또 먹어줘야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취향에 맞는 것을 주문해서 같이 즐겨보길 추천해!
(캐럿’s PICK!) 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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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중구 소월로 10 1층
💸 가격: 서령 순면 17,000원, 들기름 순면 17,000원, 항정 제육 한 접시 37,000원, 접시 만두 한 접시 12,000원
📋 평점: ⭐️⭐️⭐️⭐️⭐️
요즘 내가 정말 빠져있는 곳이야. 2주에 한 번은 방문하고 있을 정도지.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이 가능하니 방문 전 꼭 웨이팅을 걸어두는 것을 추천해. 많은 곳을 가봤지만 단연 1등은 서령이야. 시원한 곰탕 같은 이곳의 국물은 한 입 떠먹는 순간 활짝 웃게 돼. 슴슴한데 간이 맞고 깔끔한 뒷맛까지..! 어떻게 이런 음식이 있지? 들기름 순면도 한 입 가득 채우는 들기름 향이 예술이야. 그치만, 이곳의 메인은 항정 제육이야. 부들부들하고 쫀득한 이 맛! 맛보는 순간 ‘어떻게 삶은 거지?’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거야. 무말랭이, 고추찌와 곁들여 먹으면 저절로 박수 칠 수밖에 없어. 평냉을 좋아한다면, 알아가 보고 싶다면, 입문하고 싶다면! 이곳을 꼭 가보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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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지난 주말에 친구의 초대로 ‘2025 BUSHMAN 썸머스쿨’에 다녀왔어. 서핑도 즐기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던 중, 2일차 아침의 바레* 수업을 남지현이 한다는 소식을 접했어. 평소 취미로 발레를 하고 있어서 바레에도 관심이 생겼는데, 아이돌에게 수강할 수 있다니...! 이거 너무 기대되잖아.🤩
수업 시작 전에 알게 되었는데, 취미로 강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청담에 바레 스퀘어라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더라고. 연예계 생활 외에 이런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아이돌을 오랜만에 보니 괜히 내가 다 뿌듯하고 그의 행보를 응원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발레보다는 더 빠른 템포로 이어가는 바레는 생각보다 더 힘들었어. 아침부터 땀을 쫙 뺄 정도였다니까? 그래도 붓기도 쫙 빠지고 재밌어서 앞으로도 종종 클래스를 듣고 싶어졌어! 바레에 관심 있는 보글이가 있다면 한 번 수강해 보길 추천할게!
*바레: 바레는 발레와 요가, 필라테스가 합쳐진 운동으로 유연함과 코어 근육, 자세 교정에 모두 도움이 되는 운동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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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공연?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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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의 인왕아파트에서 진행된 솔루션스 콘서트 ‘FUTURE PUNK STAGE’에 다녀왔어. 재개발로 철거를 앞둔 아파트를 공연장으로 활용할 생각을 하다니, 어떻게 공연이 진행될지 상상이 안 갔지. 구청에 정식으로 허가받았으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한다는 문서가 붙어있는 입구를 지나 아파트 단지로 들어섰어. 가장 처음 발견한 건, 분필로 주차장을 아름답게 채우고 있는 팬들이었어. 게다가 맥주, 음식, MD까지 판매하는 부스들이 있어서 단독 콘서트인데 마치 페스티벌에 온 듯한 기분이었지. 물론 가장 놀랐던 건 아파트 베란다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솔루션스 멤버들의 모습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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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즐기는 공연은 사진으로 전부 담기 힘들 정도로, 어디서도 못 해본 경험이었어. 특히 ㄱ자로 배치된 아파트 건물을 활용한 조명이 돋보였어. 공연이 무르익어갈수록 어둠이 드리워졌는데, 어둠 속에서 아파트로 집중되는 화려한 조명들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지.(p) 특히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깃발을 가져와서 흔들어달라고 미리 공지했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팬들이 그 아래에 보여 슬램을 하고 있더라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하는 슬램? 너무 귀하다...
특이한 공연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이런 연출은 너무 새로웠어서 연출 얘기를 많이 하게 됐지만, 솔루션스의 공연은 당연히 너~무 좋았어.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모습이 본인들과 닮았다며, 누군가는 그들에게 낡았다고 얘기했지만 작년에 발매된 'N/A' 앨범이 새로운 불씨를 피워준 것 같다고 말했지. 나도 그 앨범을 통해 솔루션스의 에너지를 다시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도 열렬히 응원하고 싶어!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음악과 공연이 아름다운 거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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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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