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데이트 #음방mc #박보검의칸타빌레 #엔하이픈 보글이,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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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를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 최근 5월 호에 찰스엔터의 최애인 장동윤 배우가 출연한 후로 다들 ‘나도 최애와 월간데이트를 찍는다면?’하는 상상 많이 했을 거야. 물론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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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역대 나의 최애들을 시원~하게 공개하고 그들과의 월간데이트 코스를 상상해 보려고 해. 오랜 덕질 역사로 인해 모든 최애를 나열하면 몇 년 치의 콘텐츠가 되기 때문에... 그중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들만 추려봤어.
[월간데이트 2월호] 캐럿이 재현을 왜이리 좋아해..이상형이라고..?
일반적으로 취향이라는 건, 20대 초반에 확고하게 형성되곤 하잖아. 그래서 내 취향엔 재현의 취향이 많이 담겨있어. 음악도 음악이지만 내게 넓은 향의 세계를 열어줬지. 조말론, 톰포드, 트루동까지 감각적인 고가의 향들을 즐기며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을 수 있었어. 시간이 꽤 흘러 나도 취향이 생긴 지금, 서로의 취향을 공유해 보면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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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궁금한 게 차고 넘치기 마련이지만 가장 궁금했던 건 ‘어떤 테니스 라켓을 쓰는지’ 그리고 ‘어떤 향의 주류를 좋아하는지’같은 것들이었어. (아직도 테니스를 종종 치는지 모르겠지만) 함께 테니스를 치고 위스키 바에 가서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지 깊게 얘기 나누고 싶어.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진영 작가의 ‘어떤 비밀’이라는 책을 선물할 거야. 담백하게 적힌 글이 재현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리고 반포 한강을 산책하며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야지. 내가 추천할 노래는 아래의 세 곡이야.
- Karancici <Hard to say>: 외국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니까, 이런 분위기의 C-POP도 좋아할 것 같아.
- 자우림 <17171771>: 모든 게 다 궁금하던 그때, 매일 지겹도록 듣던 노래라 공유해 주고 싶어.
- 노브레인 <그것이 젊음>: 무엇인가 도전하기 두려울 때, 넘어지고 깨지는 것이 젊음이라는 것을 다시금 전해주고 싶어.
[월간데이트 6월호] 저 맘 먹으면 호시님 꼬실 수 있어요 ㅎ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꽤나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산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어. 이렇게 지내올 수 있었던 것은 유년기부터 열렬히 좇아왔던 호시 덕분이야. 지난 45호에서도 그에 자극받아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었다고 언급한 적 있을 정도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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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에너지를 언젠가는 꼭 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지난 10년 동안 모아왔던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어. 지금까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2016년 7월 30일, 콘서트에서 흘린 그 눈물이 누군가를 살고 싶게 해줬다고 말이야. 그리고 그와 잘 어울리는 붉은 장미와 안스리움을 빽빽하게 담은 꽃다발과 진심을 빼곡히 적은 편지를 선물하고 싶어. 호시의 넘치는 열정이 붉은색을 떠오르게 했고, 화려하지만 솔직한 그의 성격을 생각했을 때 두 종류의 꽃이 딱이다 싶었어.
그리고 드라이브를 하며 아래의 노래를 나눠 듣고 싶어.
- 비 <I DO>: 메로나 연습실에 갇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서 지금도 종종 찾아 들어.
- 데이먼스 이어 <yours>: 왠지 모르게 처음 들었을 때부터, 호시의 음색과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한 소절 요청해 보고 싶네..
- 허회경 <그렇게 살아가는 것>: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조용히 이 노래를 같이 들으면 위로가 될 것 같아.
[월간데이트 9월호] 어쩌지..? 나 지성이 진짜 사랑하는 듯..
분명 데뷔했을 때는 친구가 좋아하는 초등학생일(실제로 초등학생은 아니었어) 뿐이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내가 지성이를 사랑하고 있더라고. ‘NCT 2018 EMPATHY’ 앨범만 해도 어린 느낌이 강했거든? 그.런.데, 몇 달 뒤 ‘We Go Up’ 컴백에서는 남자가 된 거야!(지성이는 원래 남자였음) 심지어 노래와 콘셉트, 의상 모든 것이 내 스타일이어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어. 심지어 드림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하던 때여서 ‘지성이와 나는 곧 한 몸이다.’는 생각으로 열렬히 응원했던 기억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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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와는 한강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할 거야. 아직도 자전거를 잘 못 탄다면 내가 뒤에서 잡아주며 가르쳐 줘야지...😁 그래도 못 타겠다면 내가 뒤에 태워줘야지 어떡해. 그리고 한 번도 전하지 못했던 긴- 편지와 하늘거리는 들꽃이 가득 담긴 꽃다발을 선물할 거야. 인프피 공략 제대로지?
그리고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으며 이 노래를 같이 들을래.
- Keala Settle <This is Me>: ‘댄싱하이’ 지성 기억나는 사람? TMI지만 내가 응원하는 투수의 등장곡이라서 야구장에서 자주 들었는데, 그때마다 난 지성이가 생각나더라구... 그때를 추억하며 같이 듣고 싶어.
-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이유는 묻지 마. 그냥 같이 듣자.
- 체리필터 <달빛소년>: 내게 벼락같이 찾아온 사랑이라 ‘한 소년을 바다보다 벼락 맞았었지’ 이 가사가 공감되어 전해주고 싶었어.
[월간데이트 10월호] 곽다윗 붐은 온다.
원래 오프라인 행사에 크게 집착하는 편이 아닌데, 이펙스를 응원할 땐 뭐에 홀린 것처럼 대부분의 행사에 모두 참석했어. 같이 사는 친동생보다도 위시를 더 많이 볼 정도였지. 개인적으로 변화가 많았던 시기에 사랑해서인지 위시가 보내주는 글과 사진들이 내게 빛과 소금이었거든... T 성향인 나지만.. F 성향이 듬뿍 묻어나는 그의 언행에 매일 위로 받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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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아이돌 중 가장 감성적인 위시와는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 04즈에게 싸줬던 수능 도시락을 만들어 주면 군말 없이 아~주 맛있게 먹을 거야! 그리고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게 뭐냐면.. 비밀이야.🤭 그리고 예전부터 주고 싶었던 헤리티지플로스의 폴로 셔츠와 내가 좋아하는 하현 작가의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를 선물할 거야. 먹는 걸 좋아하니까 띵시리즈* 책을 재밌게 읽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은 것도 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유년기가 그립고 또 그때 생각에 행복했거든. 위시를 사랑하던 때도 내겐 유년기와 같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어.
그리고 하염없이 밤 산책을 하며 플레이리스트를 나눠 들을거야.
- Anson Seabra <Hindenburg Lover>: 비교적 차분한 그에게 잔잔한 음악이 어울리기도 하고, 이 노래 도입부를 듣고 있으면 사랑하지 않고 있어도 사랑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보글이들도 들으면 어떤 느낌인지 단박에 알 수 있을 거야.
- 주걸륜 <爱在西元前(애재서원전)>: 사랑은 기원전부터...라니 로맨틱하지? ‘당아비분향니’라는 드라마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왠지 위시가 잘 소화할 것 같았어.
- 마크 <Raincouver>: 최근에 ‘그때 거기에서 안아줄 거야 순수함이 웃음이 되어줬어’ 이 가사에 꽂혔는데, 위시와 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아.
휴... 무슨 데이트만 하다가 일 년이 지나가겠네😍 지금은 모두 과거형이 되어버렸지만 그때의 감정을 추억하며 쓰니 다시 사랑에 빠질 것 같아.. 그렇다고 진짜 다시 사랑하는 건 아니고! 사적인 얘기가 많아서 지루했을 수도 있겠지만, 보글이들도 최애를 생각하며 웃음 나는 시간이었길 바라. 아, 나와 같은 최애를 두었던 보글이가 있다면 어떤 코스와 플레이리스트를 넣었을지 궁금해. 의견도 인스타그램이나 피드백 폼을 통해 자유롭게 남겨줘!
*띵시리즈: 특정 음식을 주제로 풀어내는 에세이 시리즈고, 내가 추천한 책은 ‘아이스크림’에 관한 책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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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경.경사스러운 조합이 발생했어요… 음방 MC 모음집
(갈릭🧄) 보글이들은 음악 방송 많이 봐? 나는 어릴 때부터 음악 방송 무대를 너무 좋아해서 정규 방송 시간대만 되면 꼭 TV를 켜곤 했어. 이런 무대들 속,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던 MC들이 있지! 오늘은 음악 방송의 얼굴, MC 조합들을 모아봤어.
🎤 인기가요 - 니콜&아이유&구하라 (2011년 11월 20일~2012년 5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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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방송 최초,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MC 조합인 ‘니콜, 아이유, 구하라’ 조합이야. 2011년~2012년 사이, 최고 인기를 누리던 아이유와 카라! 깔끔하고 귀여운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지. 미녀들의 조합이라니 정말 눈이 즐겁다… PD의 사심인건지 모르겠는데, 매번 테마에 맞춰서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나오더라구? 나는 매주 ‘언니들이 어떤 의상을 입고 나올까…’ 하며 기대하면서 봤던 것 같아. 사실 아쉬운 게 있는데, 요즘은 스페셜 무대 같은 걸로 MC의 데뷔를 축하해주잖아? 근데 예전엔 그런 게 없었어서 이 조합의 무대는 찾아볼 수 없어.🥲
🎶 뮤직뱅크 - 박보검&아이린 (2015년 5월 1일~2016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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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MC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조합이 아닐까? 우스갯소리로 ‘음악 방송은 안 봐도 MC 컷은 찾아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실상부 최고의 얼굴 합을 자랑하는 ‘박보검, 아이린’ 조합이야. 얼굴 합도 좋았지만 대본을 모두 외워서 진행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과 설레는 케미로 인기가 많았지! KBS에서도 이 조합을 많이 아꼈는지, 스페셜 무대도 많고, 심지어 MC 편집본이 공식 채널에 올라와 있더라고? 이 영상의 킬 포인트는, 만우절 깜짝 카메라인 것 같아. 타임라인 찍어서 링크 공유해두었으니 보글이들은 꼭 보길…😄
🎧 쇼! 음악중심 - 정우&민주&리노 (2021년 8월 14일 ~ 2023년 1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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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이 4세대로 넘어오고난 후, 가장 MC를 길게 한 조합이 아닐까? 본명인 ‘정우, 민주, 민호’에서 한 글자 씩 철자를 따 만든 ‘우주호’라는 이름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조합이야. 진행도 오래했고, 케미도 좋아서 셋이 함께한 스페셜 무대가 4개나(!) 된다구! 나는 개인적으로 민주의 아이돌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또 진행 실력은 얼마나 좋은지! MC들의 능청스러움이 잘 보이는 조합이었던 것 같아. 우주호 돌아와주라~
이렇게 3사 음악 방송의 MC 조합을 모아봤어. 보글이들은 기억에 남는 MC 조합이 있어? 있다면 피드백 폼에 남겨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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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웃음을 찾은 거 같아요.” with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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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7:1’ 이게 무슨 숫자냐고 보글이들이 물어보다면... 난 이렇게 대답할게. “박보검을 보기 위해서 뚫은 경쟁률이요.”
시즌마다 다른 MC를 앞세워서 뮤지션을 만나보는 KBS 예능, ‘더 시즌즈’. 지난 2월부터 박보검이 메인 MC로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진행하고 있어. 모름지기 여자라면 잘생긴 용안을 보고싶은 법.🤓 그래서 매주 방청권 응모를 했는데, 하늘이 내 간절한 소원을 들었는지 이번 5월 23일에 방송된 11화에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어.🎉
이번에 내가 현장에서 본 게스트는 ‘데이브레이크, 산만한 시선, 아이들, 백현’이었어. 사실 출연진을 현장으로 마주할 때까지 방청인들은 게스트가 어떤 사람이 나오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 나 또한 누가 나올까 매우 기대했는데, 정말 보컬 실력도 출중하고, 매력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뻤지.🥰 백현은 말해 뭐해~ 라이브를 잘하기로 유명한 만큼 현장에서 보컬의 진가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았어. (여자)라는 타이틀을 떼고 새출발을 한 아이들도 실력이 출중하고 무대도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 그리고 페스티벌의 황제, 제왕(제가 붙여드렸어요)인 데이브레이크도 평균 나이 49세(!!!!!!!)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로 쉴틈 없는 무대를 만들어줘서 좋았어. 첫 등장부터 여러분 모두 “뛰어!!!!”하고 외치는데 이 공연장에서 뛰어도 되는 건가, 잠시 고민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두 손 들고 신나게 뛰고 있는 날 발견할 수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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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 사로잡은 게스트는 바로 ‘산만한 시선’이었어. 데뷔한 지 200일이 막 지난 포크 밴드 ‘산만한 시선’은 작년에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구 해. 이번 방송이 이들의 공중파 첫 데뷔 무대였는데 그만큼 떨리고 긴장한 모습이 잘 느껴지더라. 실수하기도 하고,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그 모습이 더 진실되고 사랑스러워 보였어. 중간에 박보검과 함께 피아노를 치면서 합동 무대를 했는데, 무대의 퀄리티가 좋은 것은 물론, 박보검과 합동 무대를 할 수 있는 것에 즐거워하는 걸 보니 덩달아 나도 신나더라구. 이들의 목소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더욱 훨훨 나는 뮤지션이 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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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의 방청 주목적이었던 박보검은 어땠냐구? 솔직하게 말할게. 박보검을 통해 난 잃어버린 웃음을 찾았어. 분명히 난 무표정으로 무대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실 새어 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었거든. 아무래도 박보검은 웃음 치료사가 맞는듯.👍
근데 외적인 부분 외에도, 박보검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게스트의 노래를 다 듣고 솔직한 감상평과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주도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맡고 되게 진실되게 임하고 있다고 느껴졌어.✨ 특히,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을 얘기할 때는 최근 타이틀곡 외에도 데뷔 앨범부터 좋아한 곡들을 골라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고 ‘나도 이 게스트의 곡을 꼭 들어봐야지’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 관객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건 진짜 MC로서 자질이 완벽하다 싶더라. 앞으로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회차가 얼마나 남은 줄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보글이들도 방청에 꼭 성공해서 다녀오길! 나도 함께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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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 6월 5일 발매 예정인 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 이번 컴백을 맞아 프로모션 웹게임이 공개된 거 다들 봤어? 실험체가 된 엔하이픈과 연구원이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 스토리를 콘셉트 필름으로 먼저 공개했고, 그 뒤를 이어 방탈출 게임 ‘ENHYPEN ESCAPE’가 등장했어.
고전 공포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에 ‘뱀파이어 실험체’라는 테마를 접목한 이 게임은, 이들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요소였지. 곳곳에 이번 앨범의 핵심 콘셉트인 ‘make’, ‘you’, ‘mine’이 등장하는 등 이번 컴백에 대한 힌트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어. 물론 화면 전환이 매끄럽지 않거나 플레이가 살짝 버벅대는 부분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서사에 진심인 이들이 보여준 이번 게임은 그 어떤 프로모션보다 인상 깊었어. 방탈출 마니아로서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거든. (비록 방탈출에 실패했지만 말이야.🥲 보글이는 꼭 성공하길 바라.)
최근 챗봇 형태의 디지털 프로모션이 핫하지만, 엔하이픈은 오히려 가장 클래식한 방식으로 스토리 그 자체에 몰입하게 만든 게 포인트였던 것 같아. 덕분에 팬들도 이 세계관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지 않았을까? 이번 컴백, 뱀자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리면서 이 게임 한번 플레이해 보는 거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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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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