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위시 #여솔예능 #이채연 #유나 #효연 #춘천상실페 보글이,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5월 5일은 연휴로 휴재 예정이야.
긴 연휴 잘 보내고, 5월 15일에 더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
그리고 3/25, 4/5 발행분이 구글 정책 문제로 스팸함에 가있을 수 있으니
두 호를 못 봤던 보글이가 있다면 꼭 확인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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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 레전드, 감다살의 아이콘... 요즘 케이팝 씬에서 이런 말 들으면 자연스럽게 NCT WISH(이하 엔위시)가 떠오르지 않아? 이들을 서포트하는 팀을 팬들 사이에선 ‘위시팀’이라고 부르는데, 진짜 매 활동마다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어.
직원들이 일을 잘해서 덕질이 재밌는 그룹이라니... 케이팝을 해볼 만큼 해본 보글이라면 알 거야. 항상 우리는 소속사 욕을 하면서 ‘그래.. 최애가 예쁘니까 참자..’하면서 덕질을 해왔던 지난 세월들.. 다들 기억하지? 나도 어느새 입덕해버렸지 뭐야!😭 (제 발로 핑크 블러드가 된 게 이번이 처음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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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위츄 포스터 / (우) 2025 만우절 엔위시 공식 인스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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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미감은 기본! 큐피드 세계관에 별, 날개 등 요소를 활용한 콘셉트가 워낙 뚜렷하다 보니, NCT WISH 특유의 감성이 ‘위시 코어’라는 트렌드로 이어졌어. 실제로 키링처럼 생긴 실물 앨범 ‘윗츄’는 팬이 아니어도 예뻐서 사는 앨범이 되었지. 젠지력 미친(positive) 콘텐츠들도 위시코어에 한몫하고 있어. 얼마 전 만우절에는 플랫폼 성격에 따라 다른 콘텐츠를 업로드해 화제를 부르며, 다가오는 컴백에 기대감을 한껏 올리기도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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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일본인 4명인데 k-고딩 바이브가 이렇게 진하다니?
근데 보면 볼 수록 여고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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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획력이 컴백 프로모션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맛보기로 소개하자면, <STEADY> 컴백 전에는 학교 배경의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그냥 교복 입히는 데서 끝난 게 아니라, ‘찐고딩’ 바이브를 살리기 위한 장치들을 촘촘히 배치하면서 디테일을 한껏 끌어올렸어. 가정통신문부터 실감나는 고딩 말투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건 물론,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들은 전부 폰카로 찍은 컷들이라 엔시티 위시가 아니라 진짜 위시고 친구들 인스타 보는 느낌이었지.
그리고 마침, 이번에 미니앨범 ‘poppop’으로 컴백했잖아? 그래서 오늘은 <poppop> 컴백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팀위시가 또 어떤 미친 기획력을 보여줬는지 같이 살펴보려고 해.
💯 팀위시, 언제까지 감다살 100점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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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 2집 ‘poppop’은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앞에서 모든 것이 서툴지만 생생한 설렘’을 테마로 한 앨범으로, Y2K 감성을 살짝 끼얹은 위시표 청량이 담겨 있어. 컴백 스케줄러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포스터는 특유의 귀엽고 몽글한 분위기에 별 모양 요소 같은 ‘위시코어’를 찰떡같이 녹여냈지.
수록곡별 포스터는 각 곡의 테마를 시각화했어. <Melt Inside My Pocket>은 고백을 망설이다 결국 주머니에서 녹아버린 초콜릿을 주제로 하는 곡이라 하트 모양의 초콜릿이, <1000>에는 ‘천 마리 종이학을 접으며 고백하는 마음’이 담긴 가사에 맞춰 가방 속에 종이학이 상징으로 들어 있어. 이러한 디테일이 쌓이니... 안 그래도 기다리는 컴백인데, 팬들이 항상 기대할 수 밖에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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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레일러 ‘Melted WICHU Inside My Pocket’이 공개됐을 땐 그저 감탄을 금치 못했어. (유튜브 댓글에 이렇게 칭찬 일색인 트레일러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아우르는 테마인 첫사랑과 젤리 상점을 활용해 무려 ‘마법소년물’을 말아왔거든! 큐피드 세계관 안에서 사랑을 이루어 주는 젤리 상점이라니, 흥미롭지 않아?
영상은 첫사랑에 빠진 시온이 ‘WishGPT’에 연애 고민을 상담하고, 그 조언을 따라 ‘위시 젤리’ 상점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어. 손님 시온과 직원 멤버들 사이에 펼쳐지는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무엇보다 팬과 엔위시 사이에서만 통하는 인사이드 조크(inside joke)를 영상 곳곳에 심어놓은 거에 놀랐어. 모두 “듀듀듀 바바바”로만 대화하는데, 자막엔 “이런 아저씨 좋아할래?”, “~했으면 좋겠네” 등 엔위시 밈들이 하나씩 다 나오더라고.
그뿐만 아니라 멤버별 상징색을 담은 하트 젤리️, 멤버들의 실제 우정 팔찌를 소품으로 활용하며 디테일을 더했어. 여섯 멤버가 팔찌를 끼고 가운데로 손을 모았을 때 하트 모양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은 ‘캐릭캐릭체인지 키즈’에겐 그냥 감동 그 자체였던 거야... (그리고 이걸 찰떡같이 소화하는 엔위시도 미친 거야...) 예쁜 연출을 넘어서 팬이 찾아보게 되는 장치를 곳곳에 녹인 게 포인트였지. 근데, 이 모든 게 앞선 콘텐츠의 떡밥을 회수하는 큰 그림이었다면 믿어져?
🎣 알고 보면 모두 ‘떡밥 회수’였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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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채용 공고 포스터 / (우) 합격자 발표 이미지. 누군가에겐 ptsd였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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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레일러가 올라오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게. 3월 26일, NCT WISH 공식 계정에 정말 킹받는 영상하나가 올라왔어. 바로 신입사원 공고. 144번, 441번 버스 옥외광고로 티징도 하고, 이력서도 실제로 받았지.
알고 보니 이 모든 게 이번 타이틀곡의 콘셉트인 ‘사랑을 이뤄주는 젤리 가게’ 설정의 일부였던 거야. 멤버들이 그 가게의 사원이라는 세계관으로 연결된 거지. 신입 사원 모집은 단 이틀 간 진행되었고, 최종 합격자는 시온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이었어. 팬들 사이에서는 ‘왜 시온은 없을까?’, ‘사장일까?’ 등 여러 추측이 있었는데, 그렇게 하나씩 조각을 맞춰가던 중 컴백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모든 의문이 싹- 풀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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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에는 ‘신입사원 브이로그’가 올라왔어. 신입사원 사쿠야가 직접 가게의 젤리들을 소개하는 등 브이로그 포맷 안에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녹여냈지. 자막 톤, 카메라 앵글 모두 전형적인 직장인 브이로그 스타일이라 이게 진짠지 가짠지 자꾸 볼을 꼬집게 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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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에 삽입한 숏폼도 이번 컴백의 메인 서사를 완성하기 위한 떡밥 중 하나였어. 컴백 트레일러 도입부에서 시온이 ‘WishGPT’에 첫사랑 고백 방법을 검색하는 장면 기억 나? 그 장면이 공개되기 하루 전, 멤버들이 고백 멘트를 읊는 콘텐츠들이 줄줄이 올라왔거든. 드라마·영화 속 고백 명대사를 말아주는 숏폼과 NG 영상까지 함께 공개되었는데, 특히 위 영상은 ‘STEADY’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팬들에게 했던 고백 멘트를 재구성한 거라고 해. 컴백 프로모션용 콘텐츠를 만들면서도 팬들에게 익숙한 장면들을 다시 엮어주는 이 센스, 완전 엄지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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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가 되는 세계관. 채팅이 끝난 후 공유하면 멤버별로 다른 멘트가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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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에는 채팅 사이트 ‘chatpoppop’이 오픈했어. 요즘 신곡이나 드라마 홍보할 때 홈페이지 프로모션 많이들 하잖아?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백 상황과 채팅 포맷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인 점에서 ‘최종 감다살’이다 싶었지.
멤버별로 설정된 프로필, 채팅창 위에 뜨는 광고 배너, 멤버들의 실제 말투를 살린 메시지와 대화 중 툭툭 나오는 셀카까지 모두 현실감 있게 구성되어 있었어. 심지어 고백 멘트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어서 더욱 실감 났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일본어로도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는 점이 킥이었어. 뭔가 더 도키도키(ドキドキ)하달까? (앞으로 이거로 일본어 공부하려고.)
첫날 프로필 설정할 때 번호를 입력했는데, 다음날 진짜 “잘 들어갔냐”는 문자가 날아왔어. 스팸이 아니라 프로모션 메시지라는 걸 알고 “와... 어디까지 내다본 걸까?” 싶더라고. 멤버들이 직접 고백 멘트 DB를 만드는 비하인드 쇼츠가 뒤이어 공개되며, 내가 팬이라 과몰입한 게 아니라 “이거 진짜였네” 싶게 만들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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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개된 타이틀곡 <poppop>에 ‘애니 속의 주인공은 너와 나야’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 가사와 이어지는 자컨이 나올 줄은 -ˋˏ 몰랐어 ˎˊ-🤦 멤버들은 제작사 ‘팝팝 프로덕션’의 스태프이자 배우(?)로서 남주, 실눈캐 같은 애니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poppop>을 애니메이션 오프닝처럼 재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줬지.
여기에 더해, 멤버들이 자컨 안에서 연출한 영상, 그걸 진짜로 편집해서 (때 빼고 광낸 고퀄리티 버전으로) 공개해 준 거 있지? 처음엔 그냥 콘셉트겠거니 했는데, 이걸 진심으로 완성해 줘서 너무 감사하더라고...🥲 이토록 콘텐츠 하나하나 촘촘하게 설계된 프로모션 봤어? 위시팀, 당신들은 다 계획이 있구나(요)! 이쯤 되면 과몰입 안 하는 게 더 이상한 거일 수도.
🪽 앨범 리뷰도 잠깐 보고 가실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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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 2집 ‘poppop’은 포토북 버전, 쥬얼 케이스 버전, 위츄(a.k.a. 팝츄) 버전 이렇게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래 앨범을 잘 사지 않는 편인데 엔위시 앨범들은 관상용으로도 너무 예뻐서 소장 가치도 충분해서 안 살 수가 없더라고! 각 앨범을 아주 짧게 리뷰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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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book Ver.
이제까지 보지 못한 앨범 커버라 놀랐어. 앨범을 흔들면 표지 속 스팽글이 같이 움직이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신기하더라고! 옆에 있는 편지지는 고백할 때 쓰라는 용이라는데, ‘poppop’이랑 라임에 맞춘 건지 팝업 카드로 구성한 면도 귀여웠고,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게 느껴졌어. 포토북 버전이라 그런지 사진 퀄리티도 아주 만족스러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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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wel Case Ver.
멤버별 1종, 단체 1종으로 총 7종이 발매되었고 나는 유우시 버전을 구매했어. 보통 CD는 책장에 끼워지거나 박스 안에 쏙 들어가는 게 대부분인데, 이번 앨범은 삼각형 형태로 세워둘 수 있어서 DP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
케이스도 투명이라서 앨범을 닫으면 안쪽 CD가 비치는데, 앞에 있는 멤버 사진이랑 겹치면서 마치 풍선껌을 부는 듯 보이는 거야! 이 조화가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 동봉된 스티커로 직접 CD를 꾸밀 수 있는 구성도 만족스러웠어. 다만, 내 케이스가 불량인지 잘 안 닫히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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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CHU Ver.
팬이 아니어도 산다는 전설의 인형 앨범 위츄가 ‘팝츄’로 돌아왔어. 팝츄는 가방도 있고, 그 안에는 미니 포토북과 초콜릿을 형상화한 스미니(NFC CD)도 있어. 생각보다 실물파라 엄청 만족했어! 키링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서 종종 가방에 달고 다닐 거 같아. (위시 앨범의 위츄도 하루 빨리 재판해주면 좋겠어... 늦덕이라 못 사서 너무 슬퍼요.)
‘일 잘한다고 하기도 입 아플 지경’이라는 댓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을 정도로 이번 컴백 프로모션에서 위시팀의 노고를 가득 느낄 수 있었어. 이런 위시팀의 정성에 힘입어 어제(24일) 엠카 1위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 앞으로도 위시팀의 고능함이 계속 이어지길! (평생 함께해요...) 그리고 엔위시도 위시팀의 정성스러운 서포트를 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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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어. 타이틀곡은 <Don’t Say You Love Me>으로 5월 16일에 정식 발매된다고 해.
2.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태연의 콘서트가 소속사 측의 공연 장비 배송 실수로 당일 취소되었어. 일방적인 통보와 당일에 알려준 소속사의 대처 때문에 팬들의 원망을 사고 있어.
3. 지난 23일, 피원하모니가 ‘영웅들이 파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어. 새 앨범 ‘DUH!’는 5월 8일에 발매되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피원하모니가 기대되는 걸!
4. 4월 28일부터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의 8기 모집이 시작돼. 가입비는 25,000원, 키트 포함 멤버십은 35,000원으로, 키트를 꼭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옵션이 생겼어.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내년 5월 11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해! 5. 걸그룹 tripleS의 소속사 모드하우스에서, ‘idntt’라는 새로운 보이그룹이 데뷔한다고 해. 지난 24일, 멤버의 오브젝트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멤버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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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가 스키~? 초코민트보다 여♡솔♡예♡능
(🧄갈릭) 그룹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여자 아이돌들이 이제 유튜브 채널을 열고 무대 위 모습만이 아니라, 일상 속 모습이나 평소 하고 싶었던 새로운 경험들을 보여주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어. 이렇게 혼자서도 멋지게 활약하는 여돌들의 유튜브, 함께 볼래?
🪄 이채연, 캐릭캐릭 채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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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을 지나 현재는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채연의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야. 콘텐츠의 종류는 총 5개로, 채연의 지인을 초대해서 노는 모습을 담은 방가방가 채연이, 채연이 직접 기획하고 도전하는 삐약삐약 채연이, 채연의 하루 일상을 담은 하루하루 채연이, 채연이 직접 만드는 ASMR 콘텐츠인 소곤소곤 채연이,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두잇두잇 채연이가 있어. 엄청 다양하지?
특히 이번 삐약삐약 채연이에서는, WM 선배들을 직접 섭외해서 WM 가족 예능(!)을 직접 기획했다는 사실! 레전드 감다살 기획이라고 생각해. 지난 4월 24일, “방가방가 패밀리 WM 1편”이 공개 되었으니 채연의 터지는 예능감과 일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캐릭캐릭 채연이 채널을 방문해봐!
✨ ITZY 유나, 유난히빛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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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라만 봐도 빛나는 사람... 바로 ITZY 유나의 개인 채널, 유난히빛이나도 추천할게. 만들어진 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벌써 구독자가 30만명...! 유나가 해보고 싶은 콘텐츠를 하나씩 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나는 유나가 운전을 이렇게 잘하는 지 몰랐는데, 제작진을 데리고 대부도로 드라이브하는 걸 보면서 ‘막내 많이 컸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이 영상이 티저지만 100만이 나온 이유가 있더라고! 유나와 함께 조곤조곤 대화하며 놀러가는 느낌이랄까~ 유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다면 꼭 추천할게!
🚀 소녀시대 효연, 효연의 레벨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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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신, 케이팝의 만렙, 효연이 유튜브 새내기로써 레벨업! 하고 싶어서 만든 채널, 효연의 레벨업이야. 효연이 직접 말하길, “12살부터 연습생 하면서 그룹 활동, 솔로활동까지 하면서 50레벨까지 달성했으면, 이제는 후배 밥 사주고, 다양하게 도전하는 삶으로 만렙을 달성하고 싶다!” 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콘텐츠도 딱 두 종류야. 후배를 초대해서 효연이 밥을 사주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그리고 다양한 걸 배워보는 ‘반나절 클래스’! 특히 ‘밥사효’에서는 효연의 특유의 입담과 엉뚱한 모습 때문에 후배들이 편안해 하더라고. 선배로서의 든든한 모습과 이것저것 도전하는 모습을 한 번에 보고 싶다면 효연의 레벨업으로 놀러와~!
이렇게 세 가지의 채널을 모아봤어. 다양한 도전을 하는 여자 아이돌이 너무 아름답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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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어학공부?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춘천 상실페 안 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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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폭우가 내린☔️ 지난 주말, 춘천에서 열린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이하 상실페)에 다녀왔어. 짓궂은 날씨였지만, 비가 와서 오히려 낭만 가득했던 올해 첫 페스티벌 후기를 풀어볼게!
우선, 입장할 때 제공된 ‘웰컴 기프트’부터 “아, 역시 일 잘한다!” 싶었어. 리유저블 파우치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생분해 봉투, 정관장 비타민 4종, 그리고 우비가 담겨 있었거든. 특히 리유저블 파우치는 내년도 상실페에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다음 년도 상실페 티켓 등의 선물을 준다고 해. 실제로 매년 진행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실용적인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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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는 야외 공연장 ‘M-stage’, 실내 사운드홀 ‘S-stage’, 야외 호수무대 ‘L-stage’까지 총 3개로 운영됐어. 궁금한 팀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볼 수 있지. 나는 첫 무대로 야외 호수무대에서 ‘12BH’의 공연을 관람했어. 첨부한 사진 중 왼쪽인데, 뒤에 보이는 호수가 정말 합성 같지 않아? 실제로는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어. 평소 좋아하는 팀인데, 색다른 장소에서 만나 더 잊지 못할 순간이 된 것 같아...🌊 (이 호수무대는 다른 무대들과 다르게 관람객이 아닌 일반인도 입장이 가능해. 관심 있다면 내년에 방문해 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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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팀의 공연을 보려고 하루 종일 발 빠르게 뛰어다녔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넓은 야외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윤마치’의 무대인 것 같아.(너무 즐기느라 사진은 찍지 못했어...) 우중 공연은 처음이라며 설레하고, 관객들 사이를 뛰어다니던 모습이 너무 예뻤거든.🥺🫶
앞서 소개한 리유저블 이벤트 외에도, 상실페는 정말 칭찬만 나오는 페스티벌이었어. 페스티벌을 다니다 보면 ‘수용인원을 초과해서 관객을 받았나?’ 싶을 정도로 혼잡한 경우가 많은데, 비 오는 날에도 질서 정연했지. 그리고 푸드트럭 음식도 QR코드로 미리 주문하고, 알림이 오면 받으러 가는 시스템이라 편리했어. 이런 주문 시스템은 다른 페스티벌도 얼른 도입했으면 싶더라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춘천 상실페 후기를 마칠게. 내년에는 꼭 양일 방문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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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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