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이벤트 #러블리즈 #케이팝트렌드변화 #블루스프링페스티벌 #BTS #제이홉 #팟캐스트 구독자,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p.s. 구독자 설문 참여 안 한 사람 있으면 참여 구다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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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케이팝 비하인드 토크쇼, stew! 팟캐스트 O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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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tew!를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잠깐👏,
2022년 stew! 팟캐스트 프로그램이었던 ‘stew!-dio’가 다시 시즌 2로 돌아왔어.
구독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도 살펴보고,
stew! 크루들의 케이팝 비하인드 썰까지 담았으니 꼭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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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언제부터 케이팝을 좋아하기 시작했어? 나는 원더걸스의 <Tell Me>의 춤을 배우면서 케이팝 첫걸음을 뗐어. 그로부터 17년... (세월 빠르다.) 나는 아직도 케이팝 빼면 시체인 삶을 살고 있지. 이렇게 오랜 기간 케이팝을 지켜보다 보니, 확실히 예전과는 달라진 점들이 많더라구? 그래서 본격! 음악, 퍼포먼스, 소통 측면에서 케이팝 트렌드의 변화를 짚어보려 해!
잠깐! 이 글에서 말하는 예전 케이팝은 2007년~2014년 정도, 요즘 케이팝은 2020년~2024년으로 생각해 줘!
🎵Music
🎧 Same: 후크송의 꾸준한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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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 미 텔 미 테테레테테 텔미~💃’, ‘암 어 배디배배배디배디😈’ 의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해? 한 번 듣기만 해도 귓가에 계속 맴도는 노래, 바로 후크송*이라는 거야! 너도나도 따라 부르다가 곧 전 국민이 아는 노래가 되어 트렌드가 되는거지.
소녀시대 <Gee>,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Sorry, Sorry)>과 르세라핌 <ANTIFRAGILE>, 스트레이 키즈 <MANIAC>... 후크송은 여전히 케이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야. 특히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의 경우, <Tell me>처럼 전 국민이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안무도 따라 추며 후크송이 건재함을 보여줬지.
* 후크송: 청자를 사로잡는 짤막한 음악 구절을 뜻하는 후크(Hook)과 노래를 뜻하는 송(song)의 합성어로, 반복되는 음과 가사 때문에 중독성이 높은 곡을 뜻해.
🎶 Different: 요즘 트렌드는 짧고 듣기 편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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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차트에 있는 <비가 오는 날엔>, <UGLY>, <좋은 날>... 모두 보컬 차력 쇼가 펼쳐지는 노래야. 전반부와 후렴의 느낌이 다르고, 특히 브릿지를 지나면 고음이 나오는 곡이지! 이처럼 예전에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노래가 많았어.
그러나 요즘 트렌드는 이지 리스닝! 처음부터 끝까지 템포와 피치를 비슷하게 가져가는 곡들이 많아졌어. 2023년 차트를 점령한 뉴진스 노래처럼 말이야. 후렴에 공백이 있는 경우도 있고, 고음을 지르는 파트가 없어서 편안하게 들리는 것 같달까?
또, 전반적으로 노래 길이가 짧아졌어. 노래 위 차트 속 2011년 노래는 모두 3분 20초가 넘어. 하지만 2023년의 <OMG>, 발라드인 <사건의 지평선>, <헤어지자 말해요>를 제외하면 3분 20초를 넘지 않아. 확실히 숫자로 보니 짧아진 게 실감 나지?
가요계에서는 노래 길이가 짧아지는 이유로 여러 의견을 제시했지. 그중 주목할 만한 첫 번째 이유는 ‘스트리밍 플랫폼 위주의 음원 소비’야. 곡의 길이가 짧을수록, 반복 스트리밍에는 유리해. 스트리밍 건수에 따라 저작권료를 받는 제작자, 차트 성적을 내야 하는 아이돌 모두가 반길 수밖에!
두 번째는 ‘숏폼 콘텐츠의 유행’이야. 틱톡, 쇼츠에서 챌린지를 통해 노래를 홍보하는 트렌드 때문일까? 최근, 주로 챌린지에 활용하는 후렴구를 인트로에 배치하고, 전주를 줄이는 곡이 많아졌어. 또한, 아이돌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는 숏폼과 같이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노래 길이를 줄이고, 귀에 꽂히는 후렴구와 각종 변주로 집중도를 높이게 되었다는 시선도 있어.
🎢 Different: 빠르다 빨라, sp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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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의 영향으로 원곡을 빠르게 배속한 SPED UP(이하 스페드 업) 버전도 등장했어. ‘나문희의 첫사랑’을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지? 영상에 나오는 음악이 바로 2005년에 발매된 허밍어반스테레오 <BANANA SHAKE>의 스페드 업 버전이야! 소셜 미디어에서 만들어진 음원이 인기를 끌면서, 원곡 발표 19년 만에 스페드 업 버전을 공식적으로 발매했어.
이런 트렌드에 맞춰, 기존 음원과 함께 스페드 업 버전 음원을 발매하기도 해. 숏폼 플랫폼의 챌린지와 밈으로 활용되며 유행하기 시작한 스페드 업 버전이, 리믹스곡처럼 하나의 장르가 된 거지. 에스파는 최근에 <Drama>의 스페드 업 버전을 추가 발매했고, 스테이씨는 <Bubble>의 스페드 업 버전을 앨범에 같이 실었어!
💃Performance
💞Same: 날 기억해 줘! 포인트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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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엉덩이춤’, 2PM ‘좀비춤’처럼, 이전부터 사람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 안무는 존재했어. 이렇게 트렌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지금의 챌린지랑 일맥상통해. 다만 지금은 포인트 ‘안무’보다 ‘노래’의 한 구간에 집중해 ‘OO 챌린지’로 유행시키고 있지. 최대한 많이 재생산되기 위해선 안무가 쉬워야 하잖아? 그래서 챌린지만을 위한 안무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아. 이에 따라 퍼포먼스가 단조로워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런 챌린지 열풍이 아쉬울 때도 있어.😢
📹 Different: 과감해진 카메라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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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EN> 속 이서의 초근접 샷, 다들 본 적 있지? 이런 전설의 짤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해 음악방송을 무관객으로 진행하면서, 카메라 워킹이 과감해졌기 때문이야. 예전에는 무대 밖에서 관객의 시선을 전달하는 무대가 많았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카메라가 무대로 개입하여 퍼포먼스를 더 잘 전달하는 시도들이 증가했어.
무대를 360도로 쓰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해.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준 <REVEAL>은 무대 활용을 360도로 하며 관객이 없다는 점을 100% 활용했지! 경연 무대에서만 이런 시도가 있었던 건 아니야. 샤이니의 <Don’t Call Me>는 음악 방송 무대임에도 360도로 촬영되었어. 관객을 받기 시작한 지금도 이런 시도들이 남아있지! 덕분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
🗨️Communication
📫Same: 변하지 않는 건 최애와의 ‘유료’ 프라이빗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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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U bubble’을 시작으로 ‘포켓돌스’, ‘fromm’ 그리고 ‘Weverse DM’까지. 다양한 팬 메신저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프라이빗 메시지’는 케이팝 문화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어. ‘bubble’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비용을 지불하고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구독’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 하지만 정기 구독이 아닐 뿐, 이전에도 ‘유료’ 프라이빗 메시지는 존재했어. 바로 ‘UFO 타운’! 최애에게 문자를 발송하면 랜덤으로 답장을 받을 수 있었어. (한 건당 200원이라 횟수를 망각하고 보냈다가 요금 폭탄을 맞기도...💸)
시대가 변해도 ‘최애와 직접 소통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기에, 지금도 많은 팬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찾고 있지.
📡Different: 구독한다면 누구나 소통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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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타운’과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유료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다른 점도 꽤 많아. 우선, UFO 타운은 오직 텍스트만 받아볼 수 있었어. 아티스트에게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처음이었지만, 다양한 미디어를 공유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지! 하지만 최근 ‘프라이빗 메시지’들은 아티스트가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영상, 음성도 전송할 수 있게 됐어.
그리고 UFO 타운은 아티스트의 선택을 받은 사람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였어. 팬들이 문자를 발송하면 아티스트가 답변하고 싶은 문자에만 1:1 답장을 하는 시스템이었거든. 반면 요즘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구독하면 모두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덕질하는 동안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기회보다, 최애가 보낼 때마다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더라구~
지금까지 과거와 현재의 케이팝을 비교해 보며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달라졌는지 살펴봤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바뀌는 트렌드 때문인지 음악, 퍼포먼스, 소통 측면에서도 변화가 많이 생긴 거 같아. 음악적인 측면으로는 대중에게 흥한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새 장르의 노래가 많이 등장했지.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음악방송 환경이 변화하고 새로운 플랫폼이 생기면서, 퍼포먼스와 소통에서도 아티스트들이 대하는 방식이 많이 바뀐 것으로 보여.
물론 예전 케이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야. (나 역시 그렇거든.) 하지만, 케이팝은 단순한 변화 이상의 신선함으로 다가오기도 해. 현재의 케이팝이 추억으로 남고, 또 다른 유행이 찾아오겠지? 그때까지 쭉 케이팝 같이 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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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w! X Blue Spring Festival] 이 콘텐츠는 Blue Spring Festival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진정한 청춘이 되고 싶니? (ft. 티켓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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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렇게도 좋냐~🎶’를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4월이 찾아왔어. 올해 유독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지 않아? 이럴 때일수록 잠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기 마련이지. ‘지금 쉬어도 될까?’하는 걱정은 넣어둬. 5월에는 3일 연휴도 있고, 많은 페스티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리고 그중에서도 청춘에 의한, 청춘을 위한 ‘블루스프링 페스티벌’이 있으니까!
“지금부터가 반전”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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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프링 페스티벌은 강연, 토크,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국내 유일 청춘 대표 페스티벌이야. 푸른 오월, 우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던 ‘청춘 페스티벌’이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온 거라고 해.
포스터만 봐도 압도되는 이유가 있었으니... (꽉 끼는 라인업? 오히려 좋아.🙊) 무려 총 4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 정체가 뭘까?
🦋 블루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청춘’을 찾습니다!
• 5/4(토)~5/6(월) 황금연휴에 집에만 있기 아쉬운 청춘
• 가성비 내리는 페스티벌을 손꼽아 기다리던 청춘 (일일권 79,000원)
• 사람들과 교감하며 공연의 재미뿐 아니라 인생의 재미를 발견하고 싶은 청춘
위 자격에 해당하는 청춘이라면 모두 환영받는 곳이래. 이 페스티벌의 매력은 장르가 한정되지 않는다는 거야. 김재중, 볼빨간사춘기, 엔플라잉, 노홍철, 마네퀸...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 조합. 마치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같달까?
앞서 말했듯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인 만큼 청춘, 인생에 관한 토크쇼와 고민 상담은 물론 ‘청춘올림픽’, ‘청춘키친’ 등 다양한 소통·참여형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신나게 즐기고, 가슴 뛰는 강연과 공감 100% 토크로 동기부여도 받고 싶다면! 콧바람 쐬고 싶은 5월 황금연휴, 청춘의 쉼터가 되어줄 블루스프링 페스티벌로 같이 떠나보지 않을래?
구독자, stew! 티켓 이벤트 참여하셔서 피해입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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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소개만 하고 글을 마치면 아쉽잖아? (우리 스튜, 그런 뉴스레터 아닙니다.) 그래서 준비했어. 바로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원데이 프리권!🎟️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경품을 전달할게. stew!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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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ON THE STREET 💡
(캐럿🥕) BTS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팝업스토어(이하 팝업)을 진행한 제이홉의 ‘HOPE ON THE STREET POP-UP’에 빠르게 다녀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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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둘레7길 15
🎬 일정: 2024. 03. 30.(토) ~ 2024. 04. 05.(금)
🪩 예매 방법: 현장 방문 예약
3월 30일부터 4월 5일, 오늘까지 BTS 제이홉의 팝업이 아주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이 팝업은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방영과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 발매를 기념하며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해. 1~2층은 제이홉의 작업실처럼 꾸며 놓은 공간과 포토존📸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3층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댄스💃 워크숍이 진행되었지. 댄스 워크숍 ‘NEURON THE STREET’에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의 안무를 배울 수 있더라고...!
3월 31일은 ‘ARMY DAY’로 멤버십 당첨자에 한하여 오픈되었는데, 나는 미당첨 이슈로... 평일 낮에 다녀왔어. 오후 1시에 웨이팅 등록을 해서 3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었지.
📍1층 - 제이홉의 작업실 & 굿즈 스토어
1층에는 제이홉의 작업실로 꾸며진 공간과 굿즈 스토어로 이루어져 있었어. 꾸며진 작업실을 직접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지.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굴곡이 있는 재료로 작업실을 둘러 놓았던데, 자세히 구경하려니 안에 있는 소품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 이런 점은 조금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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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이빨을 가진 저 오브제, 너무 탐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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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가 정말 탐났는데, 특히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비니🧢의 색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고민했어. 티셔츠도 깔끔하고 예쁘지 않아?
📍2층 - 포토존 & 체험존 & 포토 부스
2층에 올라가니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더라고! 포토존은 넓게 만들어두어 사진 찍는 동안 줄을 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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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토존보다 오래 머물렀던 곳이 있어. 바로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동력’, ‘NEURON’을 태블릿에 적으면 스크린에 띄워지는 체험존이야. 이 스크린을 보기 전까지는 단지 제이홉의 ‘NEURON’을 살펴보는 장소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이 스크린 앞에 서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니, 철학적인 생각까지 이어지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어. 팝업을 다 보고 나서도 계속 곱씹게 되는 질문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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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한 쪽 벽면에는 포토 부스가 있었는데, 단색의 포토 부스 배경이 아닌 이번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래핑으로 되어 특별한 부스였지. 이 부스는 팝업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 앨범을 구매할 계획이 있던 방문자라면 팝업 내 굿즈 스토어에서 앨범을 사고 포토 부스를 이용하면 일석이조!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스페셜 앨범 그리고 팝업까지 순차적으로 접하면서 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인간적인 면모를 깊게 알게 되어 그를 더 응원하게 됐어. 특히 팝업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볼 거리, 느낄 거리가 다채로워서 즐거웠지. 하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면 더 흥미로웠을 것 같아!
군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아이돌, 제이홉의 팝업 후기 어땠어? 혹시 이 글을 읽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성수로! 오늘이 팝업 마지막 날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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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게 “Candy Jelly Love!”을 외치며 데뷔한 러블리즈가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았어. 2021년에 계약이 종료된 이후, 각자 활동을 이어가던 러블리즈! 3년 만에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같이 놀아, 봄’ 콘서트 출연을 위해 다시 모였어. <Ah-Choo>, <안녕 (Hi~)> 등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는데, 4년 만에 녹화 자리에서 동선을 맞춰봤다는 멤버들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구. (귀여운 실수는 자체 모자이크함🥰)
활동 당시에도 러블리즈만의 수려한 멜로디와 예쁜 가사는 참 독보적이었지. 그래서 러블리즈의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러블리즈를 계속 응원하려 해.😊 위의 영상 보면서 ‘놀면 뭐하니?’의 다음 이야기 기다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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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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