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장기하 #GRAY #손동표 #IVE #투바투 #정세운 #이펙스 안녕~👋 긴 연휴동안 기다려주어 고마워. 다들 푹 쉬었지?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다시 케이팝 도파민 충전해보러 #가보자고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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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예능을 볼 때 장면을 빛내주는 요소가 있어. 바로 ‘음악’이야. WOODZ의 <해가 되면>이 없었다면 ‘환승연애 2’의 도파민도 덜했을 거야. 난 감히 그렇게 생각해. 이런 OST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막상 누가 만들었는지보다 누가 불렀는지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
그런데 얼마 전, 엄청 놀라운 소식을 접했어. 바로 장기하, 그리고 그레이가 영화 음악 감독으로 데뷔했다는 소식! 보글이, 평소에 영화 음악을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했던 적 있어? 사실 난 없었어. 근데 이걸 전문 영화 음악 감독이 아닌 케이팝 가수, 프로듀서가 만든다니... 신기하지 않아?
곡 하나만 보면 되는 대중음악 PD와는 달리 영화 음악 PD는 영화 속 음악, 영화 속의 모든 사운드를 결정한다고 해. 작업 방식이 많이 다른 만큼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는지, 어떤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해졌어. 그래서 ‘밀수’의 음악 감독 장기하, ‘발레리나’의 음악 감독 그레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레트로 = 장기하, 그건 니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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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 생각뿐이었을까. 류승완 감독은 70년대 음악 같은 결로 밴드 사운드에 장기하가 적합할 것 같아 연락했다고 해. 장기하는 곡을 주로 7080 레트로 사운드로 구성할 만큼 70년대 음악에 진심인 사람이야. 그러니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밀수’와의 궁합은 찰떡일 수밖에. 류승완 감독의 혜안 덕에 신선한 시너지가 나지 않았나 싶어.
그런데 장기하의 영화 음악, 이번이 처음일까? ‘범죄와의 전쟁’ OST <풍문으로 들었소>도 영화 음악 아닌가 싶을 거야.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이 노래 하나만 담당했다면, ‘밀수’에서는 영화 전반의 음악을 담당하는 음악 감독으로서 활약한 거라 완전히 다르다는 점!
사실 장기하가 모든 영화 음악에 관할한 것은 아니야. ‘밀수’에 수록된 당대 인기곡들은 류승완 감독이 별도로 선곡했고, 장기하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했다고 해. 쉽게 말하면, 위 이미지에 적힌 기성곡들은 류승완 감독의 선택인 거고, 장기하는 위 리스트에 없는 곡들을 작업한 거야. 그런데도, 영화 스토리와 기성곡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에 성공했지.
*오리지널 스코어: OST(Original Sound Track)의 하위 개념으로, 영화 등 미디어 작품을 위해 작곡되는 가사 없는 연주곡을 의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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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70년대 음악들에 큰 매력을 느꼈던 것 중에 하나는 우리 말을 우리 말스럽게 다룬다는 점이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듣고 자란 가요들에 비해서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있는 은유를 활용하는 면이 더 많다고 느꼈죠. 사람들이 오래된 음악은 촌스러울 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저는 평소에 쓰는 말을 그대로 음악으로 만드는 방식이 오히려 더 세련되었다 느꼈고, 그걸 좀 본받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출처: MBC 인터뷰, 2023)
영화 음악 작업이 얼마나 어려울지 생각지도 못했다는데, 이렇게 진심인 사람이 만들어서일까? 여러 평론 기사에서 호평받은 것을 물론, ‘밀수’에 사용된 음악들이 좋아 재관람했다는 관객들도 있으니 말이야! 그리고, 제43회 영평상**에서 음악상을 받기도 했지. 음악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장기하, 벌써 차기작도 정해져 있어. 이번에도 류승완 감독과 함께 ‘베테랑 2’도 같이 작업한다고 해! 이러한 비하인드를 알고 나니 다음 작품이 더욱 궁금해지더라고.
**영평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의 줄임말로, 그해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야.
그레이, 꿈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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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영화 음악 감독? 최근 공개된 Netflix 영화 ‘발레리나’의 음악 감독 그레이를 소개할게. 그레이는 주 장르가 힙합인 프로듀서이기에 더 의외인 행보이지 않나 싶어.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보유해서 그런지 감독, 배우, 시청자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음악을 들려주었지. 주연 배우 전종서는 "음악이 너무 좋으니 ‘발레리나’의 영화 음악 말고 다른 음악은 만들지 마세요"라고 했을 정도로!
‘발레리나’와 그레이, 이 기묘한(?) 조합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평소 이충현 감독과 그레이 모두 서로의 작업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넷플릭스가 둘의 만남을 이루어 주었다고 해. 그래서 오히려 그레이가 더 자유롭고 더 도전적으로 임할 수 있었던 것이지.
본인이 해오던 장르는 동적인데 발레는 엄청 정적이니, 햇병아리 감독으로서 작업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 그런데 그레이가 선보인 것은 기존 발레 음악이 아닌 일렉, 힙합 장르의 곡! 본인의 강점이 잘 살린 작업이라 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듯해. 물론 이러한 결과까지 이충현 감독의 서포트만 있었던 것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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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인 만큼 더 재밌는 것을 찾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죠. ‘미래를 내다봤을 때 새로운 도전, 영화 음악도 해보고 싶다.’ 기존에 제가 해온 음악은 중독성이 있어 따라 부르게 되는 포인트가 있다면, 영화 음악은 순간순간이 전부 다른 장면이잖아요. 어떤 데선 확 몰입하게 했다가 어떤 데선 대사에 집중되게 하고요. ‘진짜 도전이겠구나. 지금까지와 또 다른 판단력이 필요하겠구나’. 다른 관점으로 영화도 보고 영화 음악 감독님들 인터뷰도 찾아보고 있어요.” (출처: GQ KOREA, 2022)
이렇게 깊이 고민했던 덕인지, 그레이의 작업물은 디테일과 실험성이 두드러져. 그레이는 영화의 기승전결이 주인공의 발레 무대 같다고 생각했대. 그래서 Adagio, Coda 등 곡 제목을 발레 용어로 지었지. 그리고 국내 영화는 원래 오리지널 스코어로 가사가 있는 음악을 넣지 않는데, 전종서 배우의 랩이 등장하는 곡을 OST로 만드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했어. 전곡을 들어보면 일반 대중 음반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를 기점으로 영화 음악의 틀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가 돼.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고 나니, 영화 음악 프로듀서 씬이 케이팝 씬까지 확장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 다른 장르에서 넘어온 만큼 기존 영화 음악과 다른 답을 제시했을 거고, 그렇기에 항상 새로움을 찾는 관객과 감독의 환영을 받지 않았나 싶어! 박정민 배우가 디렉하는 단편 영화에 매드클라운이 음악 감독으로 소개되었다는데... 그 결말은 모르지만, 당분간 이런 새로운 소식들이 많이 들리지 않을까 싶더라고.
또, 이들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어졌어. 보통 음반을 낼 때의 프로세스는 선 음악 작업, 후 아트 워크***라면, 영화 음악은 그 반대거든. 어찌 보면 이미 본인 분야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어본 사람이 이전과 다른 프로세스로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거잖아? 그럼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분야에도 진심인 모습이 아름다웠어!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본업을 뛰어넘어 제2의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며 이 글을 마칠게. 장기하, 그리고 그레이가 어떤 영화 음악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들어줘!
***아트 워크: 시각 예술에서의 작품을 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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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먹으러 갔다가 동표 보고 오지요~🎶🐟
오랜만에 돌아온 stew!와 함께 생긴 코너, ‘스ㄹ쩍 리뷰’를 소개할게. 앞으로는 이 코너에서 스튜 크루들이 스리슬쩍 살펴본 것들을 만나볼 수 있어.
그런데 있잖아, 연휴가 끝나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 않아...? 가을이 갈!하며 스쳐 지나가고 어느덧 겨울이 오고 있는 것 같아... 꼭 추워지면 이 음식이 먹고 싶더라. 바로 붕어빵🐟말이야. 그래서 이번에는 ‘제1의맛집:우주붕어’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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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23. 10. 09.(금) ~ 2023. 10. 26.(목)
📍 장소: 서울시 서울숲 2길 42
💸 가격: 붕어빵 1개 2,000원, 3개 5,000원, 6개 10,000원 / 팝업스토어 방문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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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누르면 동표의 하트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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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혼돈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붕어가 상륙했다고 하는데...?!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6가지의 우주붕어를 모두 맛볼 수 있었어. 그리고 운이 좋았는지 내가 간 날엔 일일 알바생으로 활약하던 동표도 만날 수 있었지. 동표가 환하게 웃으면서 우리한테 6가지 붕어빵에 어떤 맛이 담겨 있는지 물어보는데, 틀릴까 봐 너무 떨리는 거 있지...(앞에 잘생긴 연예인이 너무 가까이 있는데, 저 프로페셔널하게 잘 맞추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팥부터 피자, 김치 왕교자, 밤, 호떡, 스팸 맛까지~ 전부 잘 맞춰서 동표가 붕어빵과 함께 하트도 선물로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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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표의 하트 덕분일까? 붕어빵도 진짜 맛있더라.👏 나의 원 픽은 붕어 반죽과 잘 어울리는 달달한 백설 호떡믹스 맛 붕어빵 ‘호붕’이었어! 같이 갔던 친구는 만두 맛집으로 소문난 비비고가 붕어빵이 되어도 맛있다면서 김치 왕교자 맛 붕어빵 ‘왕붕’을 극찬하더라구. 확실히 제1의 맛집이라서 훌륭한 맛을 보장하고 있었어. 무슨 메뉴를 선택하든 실패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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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우주붕어 팝업 스토어에는 붕어 굿즈도, 포토존도 있고, 뽑기 이벤트 코너도 있었어. 우리 푸푸도 네온사인 있는 풀장에서도 한 컷 찍었는데 어때? 꽤 분위기 있지~?😎 팝업 스토어는 10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해. 제일가는 제1의맛집 우주붕어를 맛보고 싶다면 다들 방문해 보길~🤩
- 본 콘텐츠는 CJ제일제당으로부터 콘텐츠 발행 의무 없이 초대를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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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지 내일모레 10년인 내가 럭키고등학교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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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셰프 ‘김에스’님) 9월 16일 진행된 정세운 5기 팬미팅 <행운제>에 다녀왔어! 행운* 5기는 <LUCKY HiGH SCHOOL>이라는 고등학교 컨셉으로 모집했어.🏫 평소 컨셉에 과몰입 잘하기로 소문난 정세운과 스타쉽이라 어떤 굿즈가 배송되어 올지 궁금했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학생증, 명찰, 다이어리 등 실제로 학교에서 쓸 법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고. 공식 팬미팅도 고등학교 축제 컨셉으로 진행되었고, 그에 맞게 드레스코드는 ‘교복’이었어! (졸업한 지 거의 10년 된 행운 당황😱) 교무부(a.k.a 팬클럽 부스)에 학생증(5기 회원 카드)을 들고 가면 다이어리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와 사진까지 줬어! 교무부라니 정말 과몰입의 끝 아니니?! 입장 시에는 이벤트 슬로건 말고도 공연 일정과 부스 운영 시간을 담은 팸플릿을 같이 줬어. 이 상황이 웃기면서도, 이렇게까지 하니 나도 콘셉트에 과몰입하게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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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제 일주일 전부터 공식 팬카페에 학생회, 도서부, 밴드부, 축구부, 선도부로 나뉘어 공지가 올라오기 시작했어. 또 선도부에서는 등교 체크리스트라고 해서 팬미팅에 갈 때 챙겨야 할 물건들을 적어 올려줬지. 그리고 나는... ‘드레스코드 잊지마3’ 이라는 세운이 말 한마디에 옷장을 뒤져 10년 된 교복을 꺼내입었어.🤣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행운들이 입고 오셔서 부끄럽지 않았어... 역시 반장(정세운) 말 잘 듣는 학급 친구들(행운)이야.🍀
무대는 또 얼마나 재밌었게~? 무대에도 교훈과 급훈이 적혀있고, 중간 VCR도 학교 배경으로 촬영했더라고...! 스태프분들의 센스에 정말 감탄했잖아..😂 반장 정세운으로 시작해서 밴드부 정세운까지. 일인다역 소화 잘하기로 유명한 세운이의 모습이 매력적이었어. 그동안 세운이가 불렀던 OST 메들리와 요즘 유명한 챌린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 또,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OST인 ‘Steal The Show’를 기타와 함께 세운이만의 해석으로 들려줬는데 정~말 좋았어.💛 올해로 벌써 5기인 행운, 내년에는 어떤 컨셉으로 돌아올지 기대돼! 오랜만에 케이팝 하면서 유쾌했던 날이었어. 그나저나 우리 반장 너무 괜찮은데 혹시 우리 반으로 전학 올 생각 없어~ ?!🙌🏻🍀
*행운: 정세운 공식 팬클럽 이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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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가 말아주는 메가 크루 아니면 안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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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아시안 게임으로 한창이던, 10월 4일! 나에게 또 다른 빅 이벤트가 찾아왔어. 바로 이펙스가 컴백했거든! 지난 <여우가 시집가는 날> 노래가 너무 좋았기에, 이번 활동도 놓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이번 쇼케이스에 다녀왔어.
그동안 이펙스에 관심이 있어서 콘서트도 보곤 했었는데, 사실 팬 쇼케이스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펙스 쇼케이스는 그 자체로 ‘감동’이었어.❤️ 왜냐면 쇼케이스의 구성과 세트리스트도 신경 쓴 게 느껴졌거든. 쇼케이스 전반부에는 이번 활동곡과 느낌이 비슷한 <학원歌>, <Lock Down>등 총 4곡의 무대를 보여주었어. 파워풀한 곡을 듣다 보니 정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더라! 그리고 무대 사이에 ‘이심전심 게임’도 했는데 나름 잘 맞는 듯하면서도 멤버별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 달라 재밌었어. 역시 다들 개성이 확실하다 보니, 이것도 이펙스만의 매력이지 싶었지.
근데 무엇보다 가장 ‘감동’이었던 건, 컴백한 앨범에 담긴 무대들이었어. 퍼포먼스만 봐도, 이번 활동에 사활을 건 멤버들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거든. 이번 쇼케이스에서 깃발을 사용해서 멤버들의 합을 잘 보여준 <Surrender>와 20명의 댄서와 함께하는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 2가지의 무대를 선보였어. 그런데 진짜 무대를 보는 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 멤버들의 춤 실력도 향상되었고, 많은 인원과 함께 초대형 퍼포먼스를 완성하다니..🥺 “이거 진짜 메가 크루 미션 무대 아니에요?”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쇼케이스가 끝나도 다시 이 무대를 또 보고 싶다는 여운이 정말 오래갔어. 현장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커서 나도 모르게 이 그룹 더 잘 되었으면 좋다는 응원의 마음이 생겨!🥰 지난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달콤한 멜로디로 사람들의 귀를 녹여주었다면, 이번 <FULL METAL JACKET>은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 같아. 음원이 아닌 무대만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을 테니.. 다들 딱 한 번만, 아래 무대 봐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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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스케일 완전 장난 아니지?👀 앞으로 이펙스의 이런 어마무시한 무대를 볼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어! 보글이, 이펙스의 <FULL METAL JACKET> 활동 많은 관심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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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셰프) 아이브의 첫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가 2023년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됐어. <LOVE DIVE>, <After LIKE>, <I AM> 등 명곡 제조기 아이브의 콘서트는 어떨지 궁금해서 양일중 8일, 막콘을 관람했어.
10월 13일에 아이브가 신보 ‘I’VE MINE’으로 컴백했다는 사실, 알고 있었지? 컴백 직전에 하는 콘서트여서 그런지 신곡이 가장 기대가 되었어. 10월 6일에 선공개된 두 타이틀 <Off The Record>와 <Either Way>의 무대를 본 건 물론이고, 앵콜 타임에 새 앨범의 수록곡 <OTT>를 부르며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아이브도 볼 수 있었지.💞 그리고 우산을 활용한 무대가 정말 귀여워서 기억에 남아. 잔잔하면서도 발랄한 곡 <Mine>과 잘 어울리는 연출이었어.☂️ 파란색 우산을 흔들면서 춤추는 아이브를 보는 그 순간만큼은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더라.
단독 공연의 묘미, 유닛 커버 무대 얘기가 빠질 수 없지! 2명씩 총 3개의 유닛 무대를 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안유진과 이서의 <Woman Like Me> 커버 무대가 정말 강렬했어. 조명, 온도,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까지 완벽했거든.✨ 그런데 무대 중간에 아이브가 아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었다가 깜짝 놀랐지 뭐야! 이영지가 안유진의 유닛 무대에 올라와 피처링해 줬는데, 직접 랩 메이킹을 해와서 그런지 정성이 더 느껴지더라고. 그녀의 파워풀한 보컬 덕분에 무대가 더욱 풍부해졌어. 이영지가 무대에 직접 등장할 줄이야.. 지락실* 막내즈 응원해~!
공연 후반부의 소감 타임에서는 멤버들이 하는 말들이 공감이 많이 되었어. 특히 레이가 A4용지 3장 분량의 편지를 직접 써왔을 땐 너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이 찔끔 나올 뻔했다니까.🥲 콘서트에서는 아직 선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타이틀 <Baddie>의 무대는 볼 수 없었어. 약간 아쉽긴 했지만, 오히려 콘서트를 통해서 기대감이 더 커진 것 같아. 13일에 <Baddie> 음원이 나오자마자 들어봤는데, 아이브가 이런 빌런 콘셉트도 잘 소화하는구나? 싶더라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하루 종일 따라 부르는 중이야. 다들 신곡 꼭 들어보기로 약속~
*지락실: 나영석 PD의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줄임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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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내 숙명아, come and MOA... 투바투의 ‘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 후기를 가져왔어. 무려 10월 14일인 어제 진행된 따끈따끈한 후기니 재밌게 읽어줘!
무대는 앨범 발매 전 공개가 되기도 했던 <Back for More (TXT Ver.)>로 강렬하게 시작했어. 나는 이 곡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공연의 시작을 달아오르게 만들기 딱 좋은 곡이더라고! 이후에는 MC 재재 님과 앨범 전곡을 들어보며 모든 곡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 2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어서인지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의 구성이 탄탄하다고 생각했는데, 멤버들이 말해주는 설명까지 들으니 나까지도 앨범에 애정이 더욱 생기는 기분이었지!
모든 게 만족스러웠지만, 이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투바투의 타이틀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메들리 무대였다고 생각해. 이번 앨범에는 <Deep Down (머리에 솟아난 뿔은 나의 왕관이었다)> 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거든. 이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솟아를 외치며 슬퍼했던 소년들이 이제 뿔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현실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어. 그동안의 투바투의 서사를 한 메들리 안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담담하게 풀어내고는 쇼케이스 무대에서 공개한 것이 너무 좋았어.👍
이후 ‘FREEFALL’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키워드 토크도 진행했고,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Do It Like That>,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 무대까지 보여줬어. 청춘의 고난과 성장을 함께 노래해 온 투바투인 만큼 매번 공연마다 큰 기승전결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끝으로 갈수록 점차 행복‘만’ 고조되는 연출에 집중한 느낌을 받았어. (초반의 뭉클했던 마음도 잠시, 넋 놓고 두밧두 와리와리하고 있는 나 자신을 마주했지.😄) 이대로 투바투와 모아들 계속 행복 길만 걷자...☘️ 그래서 컴백은 또 언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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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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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레터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의 권한은 stew! 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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