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보글이 뭐해요~? 나는 스튜 읽어~!
2022년 마지막호인 만큼 크루들의 이야기를 듬~뿍 담아봤어.💬 ‘크루들의 케이팝 이야기’와 2022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아이돌 프로필’ 하반기 결산, Xdinary Heroes의 첫 콘서트 후기, 전역 후 열심히 노래하고 있는 크러쉬의 콘서트 후기까지 만나볼 수 있어!🤩 마지막으로, 푸푸의 크리스마스 인사🎅와 크루들의 2022년 에필로그도 정성스레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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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했던 구독자 설문을 확인하니 크루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의견이 많더라고! 보글이 구독자가 원한다는데 당연히 해주지, 그거 하나 못 해주겠니?! (설문은 핑계고, 사실 우리 입이 근질거렸어.😉) 지난 20호처럼 크루들의 케이팝 이야기를 담아봤으니 맛있게 즐겨줬으면 좋겠어.🍲
1. 사랑에도 과정이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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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불시착
크루들의 입덕 계기는 ‘자발적으로 찾아보다가 입덕’ 또는 ‘주변의 추천으로 입덕’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더라!
- 데뷔 티저에서부터 키가 크고 잘생겨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그래서 무지성으로 데뷔 사녹 현참*! 무대를 너무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고, 응원법 틀리는 팬들을 보며(당연함. 팬들도 처음임.) 살포시 웃는 모습에 반했어요... 사랑에 빠지다...😍
- 영업 기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스스로 새로운 아이돌을 찾아보거나 탐구하기보단 친구 추천 전형으로 최애 내림을 받아왔어.👀 그렇다고 보여주는 모든 아이돌에 빠지는 건 아냐! 나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구~😎
2) 우리 사랑 진행 중~💗
요즘 일상에서 문득문득(사실 온종일) 최애가 생각나서 힘들어... 나만 이런 건지 아니면 다들 그렇게 힘든 사랑을 하는 건지 궁금하더라고! 그래서 크루들은 어떨 때 ‘최애를 사랑하고 있구나’ 느끼는지 물어봤어.
- 아무래도 돈 쓸 때가 아니겠어? 최애만 보면 지갑이 절로 열려. 내 카드 결제 내용에 에버라인, 사운드웨이브, 메이크스타가 왜 이렇게 많지?😵💫
- 모든 전자기기 비밀번호가 최애의 생일이 되었을 때... 최악의 보안 방법도 마다치 않고 해놓는 내 모습이 순정파 그 자체 같습니다.☠️
- 최애의 음악방송 새벽 사녹를 보기 위해 상암 맥도날드에서 밤샘했을 때... 정말 좋아한다는 걸 느꼈어요.
- 내 생일보다 최애 생일이 더 기대될 때. 내 생일이 일 년 중 제일 기대되는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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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의 종결
최애가 ‘이것만은 하지 않으면 평생 사랑할 수 있다’ 하는 기준을 누구나 가지고 있잖아. 나는 최애가 사회면에 진출하면 천 년의 사랑도 식어버려...
- 팬들에 대해 소홀한 태도. 태도가 변하고 소홀해진다면 팬들이 떠나가도 할 말 없는 게 인지상정!!!
- 팬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지 않기.🤬
- 길거리 연애 목격 사진은 안 찍혔으면 좋겠다.
- 라이브 방송 중 언행을 잘못해서 다시 보기가 통째로 안 뜨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
2. 크리스마스도 케이팝과 함께!
다들 최애와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는 상상 한 번쯤은 하지 않아? 마지막으로 ‘최애에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과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을 꼽아봤어!
1) 최애야 내가 원하는 선물은 말야~🎁
- 프로포즈 링💍, 최애야 나랑 결혼하자!
- 최애가 직접 아이디어 낸 주문 제작 케이크 (🔒싸인 폴라로이드 100장)
- 편지, 솔직히 멋진 선물을 바라기엔 센스가 없어서 패스구요.🙃 글에 진심을 잘 담는 친구라 편지 한 장 써주면 기분 좋을듯합니다~
- 85인치 올레드 스마트 TV, 이런 물질주의자 팬은 안 되나요?
- 소원 100개 들어주기, 소원에 소원을 더해서~ 소원을 무한대로 늘리는 상상!
- 오직 나를 위한 자작곡, 상상만 해도 달콤해...😻
- 한우 오마카세, 별 이유는 없고 지금 한우가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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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마지막 질문도 다양한 아이돌이 나왔는데 많은 크루가 입 모아 원한 아이돌들이 있어!
- 세븐틴 승관: 레크레이션 강사처럼 파티 진행🎉을 잘해 줄 것 같고, 케이팝 교수님이셔서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아!
- NMIXX 해원&배이: 차세대 개그 듀오와 친해지고 싶어요! 그리고 노래도 잘해서 캐럴을 기깔나게 불러줄 거 같아요.🎤 (농담곰 개인기도 보고 싶다면 욕심일까요?👀)
- 최예나: 앞에 추천한 승관 씨와 티키타카가 잘 맞을 것 같고, 여추반**도 하고 싶어! 원래 크리스마스엔 방탈출 게임이 제격이야.
- 아스트로 차은우: 잘생긴 사람과 밥 먹고 싶어... 그냥 그 자리에서 숨만 쉬어줘도 행복할 것 같아. 71억 대신 차은우와의 크리스마스 올나잇 파티를 함께한 기억을 선택할래!😝
그 이외에도 크루들이 파티를 함께 즐기고 싶은 아이돌을 소개할게.🤩
- 전소미: 인간 ENFP라 파티를 한층 더 파티답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하고 싶어~🎉
- 킹덤 무진: 본인이 손수 만든 아육대 역조공 도시락과 직접 본인 생일 카페 이벤트 준비한 걸로 화제 된 아이돌이야.🍱 이벤트에 진심인 아이돌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면 어떨까 기대돼!
- 정세운: 개인적으로 정세운의 개그코드를 좋아해...! 무표정으로 하는 모든 행동이 웃긴 것 같아, 친해지고 싶어요~
- 카라 한승연 / 더보이즈 현재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 르세라핌 카즈하 / 뉴진스 하니 (크루 pick 토끼상 아이돌): 토끼상을 좋아해서 언뜻 토끼🐰를 닮은 이 소동물과 아이돌 5명과 함께 소소하고 즐겁고 귀여운 파티를 하고 싶어.(근데 나만 즐거운...?😅)
이렇게 크루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는데 어땠어? 우리도 항상 구독자 보글이와 소통하고 싶어서,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면서부터 신이 났었거든...🥰 공감하며 재미나게 읽어줬으면 좋겠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우리들의 얘기를 담아보도록 할게, 안녕~👋
*현참: 현장참여의 줄임말로, 폼이나 댓글 등으로 사전에 공개방송 신청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추가로 참석하는 것을 말해.
**여추반: tvN 예능 '여고추리반'의 줄임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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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사랑받던 공중파 예능 ‘스타킹’, ‘강심장’처럼 패널이 많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활약하던 예능돌, 드라마 등에서 활약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연기돌까지! 아이돌 멤버들이 가수 활동과 더불어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며 홍보를 했던 시절이 있었어. 요즘은 자체적인 프로모션에 더 공들이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올해 예능, 드라마,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던 아이돌 중 가장 화려한 투잡(2 jobs) 이력을 보여준 아이돌들을 소개해 볼게!🔥
2022년 하반기 결산 - 아이돌의 재발견 편
😍 뱀뱀 (소속: 갓세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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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를 통해 얻은 게 진짜 많았던 뱀뱀🥲
🔗뱀뱀이 그냥 진짜 웃긴 영상
환승연애는 안 봐도, 뱀뱀 리액션 클립은 본 적 있는 사람? 그게 바로 나야... 티빙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환승연애의 인기 비결에는 케미가 좋았던 출연진들도 있었지만, 그들의 서사에 맛깔나는 해설을 더했던 패널들이 있었지! 특히 패널로 출연했던 뱀뱀은 환승연애에 남다르게 과몰입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서 더욱 화제가 됐어(뱀뱀 컷만 봐도 환연 다 봤다). 환승연애 마지막 화에 언급된 뱀뱀의 출연 소감을 들으면 그의 진심에 감동할 수밖에 없을걸...? 뱀뱀의 연예계 활동이 이번 기회로 더 늘어나게 되어 기뻐... 앞으로도 찰떡같은 진행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줬으면 좋겠어!
✏️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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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방지용 왕 귀여운 ‘약한영웅’ 메이킹 영상
🔗과몰입 방지용 박지훈 본업 영상
‘뉴턴 제2법칙... 힘은... 가속도와 질량에 비례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에서 연시은의 임팩트 있는 명대사야. 반에서 공부만 하는 모범생 연시은이 지식을 이용해 싸움하는 설정에서 비롯했는데, 오타쿠의 심금을 울리는 클리셰와 그걸 너무 훌륭하게 소화한 박지훈의 연기력 때문에 웨이브에서 어느 순간 정주행 완료.👍😇 오늘 박지훈의 입덕 링크는 특별히 과몰입 방지용으로 준비해 봤어. 박지훈의 실감 나는 연기력 때문에 자꾸 연기인지 진짜인지 헷갈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윙크 요정다운 아이돌미 넘치는 영상 보고 한 번 더 드라마 정주행할 준비해 볼게!
🖥️ 강민경 (소속: 다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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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자... 버티는 거야...무한 짤 생성해낸 레전드 직장인 공감짤
🔗너!나?나?나?너뭐야! 난 이 영상 보다가 (웃겨서) 눈물 흘리고 입덕했다
‘케이팝’ 하면 빠질 수 없는 올 타임 레전드 다비치...✨ 노래만 나왔다 하면 음원차트 올킬 하는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본업인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콘텐츠 계에서도 화려한 업적을 보여주고 있어.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부터 CEO로 임하고 있는 브랜드 ‘아비에무아(Àvie muah)’까지, 몸이 3개여도 모자란 일들을 소화해 내고 있어. 꾸준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직접 편집하고, 아비에무아 대표 디렉터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것에서 특유의 센스 있는 셀프 브랜딩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어. 최근에는 유튜브로 번 모든 수익을 연세 세브란스병원 소아 병동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했어.😭 버티자... 버티는 거야... 우리 stew!도 강민경처럼 해내 보는 거야!💪
오늘 내가 소개한 프로필들 뭔가 갓생에 자극되는 라인업인걸?🔥 본업은 본업대로, 부업은 부업대로 잘하는 모습에 시너지가 나서 더 멋진 것 같아. 나도 stew! 셰프로서, 현생과 더불어 더 맛있는 stew!를 끓일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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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inary Heroes 1st concert ‘Overture’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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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셰프 ‘잘먹고 잘사는 용과’님) JYP 신인 밴드 엑디즈의 첫 번째 콘서트에 다녀왔어. 콘서트 제목인 ‘Overture’은 서막이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새로운 서막을 보여주는 공연이었어! 신인 밴드라 어떻게 시간을 채울지 걱정했는데, 무려 세 시간 동안 진행됐어.
기존 엑디즈 곡들, 엑디즈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Hellevator>나 <Imposible> 같은 커버 곡, 콘서트만을 위해 연습한 캐럴, 그리고 자신들에게 의미가 있는 <Ghost Of You> 같은 곡을 보여주니 시간이 훌쩍 가던걸? 그뿐만 아니라 노래, 악기 연주, 춤 유닛으로 나뉘어 무대를 꾸미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더라고. 그리고 공연이 끝나가는 게 아쉬웠던 차에 팬들을 만나러 공연장을 한 바퀴 돌며 앵앵콜**을 해줬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 게다가 소감을 말할 때는 엉엉 울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는데, 나도 괜히 눈물이 났어.😭
가장 좋았던 건, 아쉬울 팬들을 위해 나가는 길을 직접 배웅해줬다는 거야. 나는 엉엉 울면서 ‘오늘좋은추억만들어줘서고마워형준아정말사랑해’ 를 외치고 나왔다니까? 질투 나면 같이 빌런즈*** 할래? 아무튼 리스너로서도 좋은 공연이었고, 팬으로서도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 내가 말했나? 얘네 진짜 ‘신’인 밴드야…😍
*엑디즈: 그룹명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여 부르는 말이야.
**앵앵콜: 첫번째 앙코르 이후에 진행된 두번째 앙코르를 의미해.
***빌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팬덤 이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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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셰프) 공연 시작부터 퇴장할 때까지 엑디즈와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정말 감동적이었어! 모든 무대가 다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아무래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무대 장치였어. 엑디즈 데뷔 티저 ‘Origin of Xdinary Heroes’에서 공개됐던 노래들로 멤버 각각이 솔로 무대를 했는데, 음원으로는 들을 수 없던 곡이기도 했고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라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
그리고 사진처럼 엑디즈의 X 모양으로 무대 천장에 큰 전광판을 만들어 놨더라고. 내가 앉았던 C2 구역은 무대 장치가 한눈에 다 보이는 게 좋았어. 박자에 맞춰서 움직이는 글자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주더라! 콘서트가 끝난 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그날의 기억에서 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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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매년 연말에는 공연들이 많은데, 이번에 나는 23일에 서울에서 열린 크러쉬 콘서트 ‘CRUSH HOUR’에 다녀왔어! 크러쉬가 노래를 잘하는 건 너무 잘 알고 있었는데, 단독 콘서트를 가는 건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가 되더라구...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목소리는 물론, 볼거리도 풍성했던 최고의 공연”이였어.
첫 무대를 신 나는 비트의 히비히비합! <Rush Hour (Feat. j-hope of BTS)>로 시작했는데, 엄청난 불꽃과 댄서들과 함께 분위기가 정말 장난 아니었어. 난 스탠딩에 있었는데, 처음 시작부터 흥이 나서 계속 방방 뛰었던 거 같아. 그리고 나중에는 분위기를 바꿔서, <2411>로 예전 향수에 빠지기도 하고, 드라마 OST 모음으로 <둘만의 세상으로 가>, <Beautiful>을 부를 땐 그의 목소리에 정말 감동했고 말았어.😍
그리고 크러쉬 콘서트에는 역시 게스트가 빵빵하더라구. 그의 친구들로 유명한 로꼬랑 그레이가 나와서 3곡을 불러주고 갔어! 특히 <하기나 해>에서는 관객들 다 같이 “하기나 해”하고 소리 지를 땐 나도 모르게 내 안의 에너지를 끌어모아 소리 지르게 되더라. 다만 로꼬랑 크러쉬가 같이 낸 곡도 있는데 무대에서도 같이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
그래도 전반적으로 내가 본 콘서트 중에 역대급으로 무대 연출이나 셋리스트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구나 느껴져서 아주 만족스러운 콘서트였어. 곡마다 VCR로 준비한 영상들과 조명이 감성적이고 분위기에 잘 맞아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짐작할 수 있었거든.(정말 난 백남준 작가님이 오셔서 미디어 아트를 하신 줄 알았어..🤩) 크러쉬도 온 사람들에게 정말 이 순간을 잊지 말라면서, 소감을 말하다가 눈물을 보이는 데 진심이 느껴져서 내 마음도 몽글몽글해지더라. 혼자서 3시간을 꽉꽉 채워서 진행한 크러쉬 콘서트, 진짜 너무 강추해.👍 다음에 나도 또 보러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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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이, 푸푸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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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 메인 콘텐츠의 각주 ‘믿고 믿는’을 ‘믿고 듣는’으로 정정합니다.
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그럼 1월 5일에 더 맛있게 찾아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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