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아이돌 #퍼플키스 #러닝 #AxMxP #더시즌즈 보글이,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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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나를 깜짝 놀라게 했던 소식이 있어. 2021년 데뷔한 RBW 소속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해체 소식이야. 멤버들의 실력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던 그룹이고, 꾸준히 활동 소식을 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11월에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어.🥲
시그니처, 미래소년, 로켓펀치 등 최근 몇 년간 이름을 아는 그룹들이 줄줄이 해체 수순을 밟았어. 과거에는 재계약을 하지 못해 흩어지는 걸 ‘7년 징크스’라고 불렀지. 하지만 요즘은 그 기간을 채우기도 전에 팀 유지가 어려워 해체하는 경우가 많아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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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BW, DSP미디어
퍼플키스, 미래소년 두 팀은 모두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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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팬이 아니더라도, 가끔 노래가 생각나 찾아 듣던 그룹들의 해체 소식이 들릴 때마다 울적해지는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현재 케이팝 시장에서 중소 아이돌이 왜 살아남기 힘든지에 대해 생각해 봤어.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긴 글이니, 추가적인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이야!
🌎 글로벌 케이팝, 너무 높아진 퀄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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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Super Lady> 뮤직비디오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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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한 장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까? 소속 프로듀서가 없는 기획사에서 히트 가능성이 있는 곡을 구매하려면 비용부터 만만치 않아. 녹음, 마스터링, 자켓 촬영, 뮤직비디오, 홍보 콘텐츠, 광고까지... 그중에서도 특히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는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졌어.
전소연이 직접 밝히기를, 아이들의 <Super Lady>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11억이었다고 해. 뮤직비디오는 세계관 확장과 글로벌 팬 공략의 핵심 도구라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최근 뮤직비디오를 보면 최소 3~4개 이상의 로케이션, 여러 벌의 의상, 수십 명의 댄서, 영화 같은 CG가 기본이야. 해외 로케이션 촬영도 거의 필수가 됐지.
게다가 이제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여러 버전을 제작하는 게 당연시되고 있어. 결국 하나의 뮤직비디오만 제작하면 됐던 과거보다 앨범 단위 제작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거야.
🙅♀️ 마케팅, 더 이상 단순하지 않다
SNS와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완전히 달라진 마케팅 판도도 이유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어. 예전처럼 직캠 한 번으로 역주행하거나 반짝 히트곡으로 인지도를 얻는 것이 어려워졌어. (중소 기획사 아이돌인 여자친구와 EXID가 직캠으로, 크레용팝이 <빠빠빠>로 한순간에 대중들에게 각인됐던 게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야...)
과거 아이돌들의 홍보 방식은 음악방송에 출연하거나 지역 행사를 뛰면서 대중들에게 인식시키는 방식이 유일했어. 하지만 지금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의 시청률은 0.3~0.5%를 겉돌고 있지. 게다가 신인 아이돌은 애초에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서기도 쉽지 않은 구조라, 기회조차 제한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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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의 ‘페이스캠’, Mnet 엠카운트다운의 ‘입덕직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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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팬덤이 구축돼 있는 유명 아이돌의 경우 음악방송 직캠이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없어선 안 되는 존재’지만, 신인 아이돌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기에는 유명무실이야. 게다가 팬들이 원하는 헤메코*를 방송마다 다르게 준비해야 하니, 일주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하면 수천만 원이 깨져.
이런 상황에서 유명 아이돌조차 음악방송보다는 콘서트 투어가 훨씬 더 수익성이 좋아. 그러니 예전에는 한 달이 기본이었던 음악방송 주기가 길어야 2주로 줄어든 건 당연한 흐름이 된 거지.
*헤메코: 헤어, 메이크업, 코디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
🫵 내가 어떻게 신인 아이돌 이름을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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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빅히트 뮤직
8월 18일 데뷔한 코르티스는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확정지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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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출연은 줄어드는 반면, SNS와 유튜브에서 아이돌들을 더 자주 만나고 있어.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아이돌 멤버들의 이름을 이미 알고 곡을 흥얼거리고 있던 경험 있어? 나는 최근 2년간 그런 일을 엄청 많이 겪은 것 같아. 데뷔 프로모션으로 그들의 음악은 SNS에서 계속 노출되고, SNS 사용 시간이 긴 사람들은 그들을 인식하게 돼. 한 채널에서 본 아이돌이 다른 채널에서도 계속 나오고, 음악이 흘러나온다면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생기겠지. 그런데 유명 매거진의 피드와 스토리에 한 번 포스팅되는 데에만 3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
인기 아이돌의 경우 출연만 해도 백만 이상의 조회 수가 보장되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 활동을 홍보하기도 해. 하지만 규모가 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려면 수천만 원 이상의 광고비가 오가.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자본이 있다면 굳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얼굴을 비추려고 오프라인에서 뛰어다니지 않아도 되는 거야. 앨범 제작비만 해도 부담스러운 중소 기획사들이 이러한 홍보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어?
❤️🔥 팬덤을 붙잡는 일
한 번 활동할 때 드는 비용이 너무 크다 보니, 히트곡으로 주목받은 ‘중소의 기적’ 그룹조차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게 힘든 것 아닌가 싶어. 팬덤이 크지 않은 그룹의 매출로는 억 단위의 제작비를 회수하기 어려우니까 말이야. 대형 기획사처럼 여러 아티스트의 수익을 묶어 운영하거나 투자를 받는 구조가 아니라면, 적자를 감수하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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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유튜브 채널.
활동기에는 주차별 브이로그를, 비활동기에도 꾸준히 자체 콘텐츠를 올려주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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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보니 팬덤을 유지하는 데에도 난관이 있어. 케이팝 팬들은 ‘덕질이 심심하지 않도록’ 소위 말하는 ‘떡밥’이 매일같이 올라오는 대형 기획사 아이돌에게 몰리게 되거든. 대형 기획사 아이돌은 자체 콘텐츠, 브이로그, 예능 출연 등으로 실질적인 공백기가 거의 없는데, 중소 아이돌은 공백이 길어질 수밖에 없고 팬들은 기다리다 떠나버려. 팬덤의 충성도조차 자본에 따라 갈리는 구조가 된 거지.
게다가 글로벌 팬덤이 기본값이 되면서 콘텐츠의 번역·자막, 글로벌 팬 플랫폼 운영, 해외 투어 등이 요구되면서 추가적인 리소스도 들어.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하지 않으면 투자한 비용 대비 성과가 미미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 아이돌들은 이를 유지하기 어려워.
⚙️ 좁혀지지 않는 간극
앞서 말한 이유는 결국 ‘아이돌을 제작하고 유지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야. 그런데 문제는, 어째서 그 막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쪽과 지불할 수 없는 쪽이 나뉘게 되었는지이지. 사실 처음 아이돌이 등장했던 순간부터 SM, JYP, YG로 대표되는 ‘3대 기획사’가 있었어. 하지만 케이팝이 전 세계를 물든 2025년, 하이브(산하 레이블 포함)까지 4대 대형 기획사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야. 그렇다면 이들의 자본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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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대형 기획사들의 매출 구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음반/음원’, ‘공연’, ‘MD/라이선싱’이야. 2024년 케이팝 음반 판매량 8,777만 장 중 62%가 4대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였고, 큐브·스타쉽·KQ까지 포함하면 73%야.
특히 전년도와 비교해 점점 비중이 커지는 건 ‘공연’이야. 그중에서도 해외 공연의 기반이 되는 건 글로벌 팬덤과 자본이지. 대형 기획사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앨범 제작, 홍보, 해외 투어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고, 이는 곧 수익으로 연결돼. 이 과정이 반복되며 계속해서 덩치를 키울 수밖에 없어.
반면 중소 기획사는 자금 부족으로 제작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정산받는 아이돌 그룹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수익 구조가 열악한 경우가 많아. 슬프지만 현재 케이팝 산업은 대형 기획사의 자본으로 굴러갈 수밖에 없는 구조야.
우려심에 덧붙이자면,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한 아이돌을 비난하려는 건 아니야. 나 역시 데뷔 프로젝트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음악에서는 자본의 맛이 느껴지고, 공백기에는 자체 콘텐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돌? 너무 좋아하거든. 하지만 그러는 동안 재능 있고 멋있는 아이돌들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진 않을지 들여다보려고 하는 편이야.
우리 보글이들도 케이팝 뉴스레터 stew! 구독자인 만큼, 더 다채로운 아이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어. 자본 규모로 나뉘는 산업 구조는 한순간에 바꿀 수 없지만, 우리의 관심으로 ‘중소의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르잖아.
P.S. 내 아이돌의 소식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달해 보고 싶은 보글이들은 언제든지 기고 폼을 통해 연락 줘. 직접 관람한 콘서트 후기를 전달하는 ‘발 빠른 스튜의 최신 케이팝 소식.’부터 컴백 소식을 대놓고 홍보할 수 있는 ‘#덕심앞광고’까지, 스튜는 늘 열려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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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하나.둘.셋 뛰어~🏃➡️러닝하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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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정말 좋지? 이제 밖에서 뛰어도 크게 덥지 않은 계절이 찾아와서 그런가, 많은 사람이 러닝을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 그래서 오늘은 연예계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케이팝 스타들을 모아봤어.
🐰뉴진스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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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다니엘은 러닝을 시작한 지 두달 남짓 된 러닝 뉴비야. 근데,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TCS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서 첫 10km를 완주했다는 사실! 심지어 기록이 47분 27초로, 같은 나이대 여성 참가자 중 2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래. 기록도 좋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는 다니엘을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 (다니엘의 러닝 재능을 커비처럼 삼키고 싶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어!
🎽 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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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X에 러닝 목격담이 떴던, 황민현. 사실 난 지난 7월에 한강 러닝을 하던 중 우연히 그를 마주쳤어. 퇴근 후에 이촌 한강을 뛰고 있었는데, 맞은편에서 훤칠한 분이 뛰어 오시기에 고개를 들었더니 황민현이더라고. (눈을 마주쳐서 그대로 굳어버려 러닝 기록이 5초 정도 늘었던 기억이...) 워낙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이전부터 종종 러닝을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마주치니 신기했어. 한강 라이딩 브이로그처럼 러닝 브이로그도 찍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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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광복절만 되면 81.5km를 달리는 분이 있어. 바로 가요계에서 기부 천사로 유명한 션이야. 케이팝의 대선배님인 ‘션’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러닝’ 영상을 올릴 정도로 러닝에 진심인 사람이지. 러닝을 새로 시작하고 싶은 초보를 위한 정보성 영상부터 유이, 비투비 이민혁 등 게스트와 함께 러닝을 하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해. 간간히 션의 인스타에는 뉴진스 다니엘과 러닝하고, 마라톤에 참여했던 글이 게시되기도 하는데 정말 연예계의 러닝하는 모든 사람들은 션과 한번쯤은 연결되는게 아닐까 싶어! 션의 달리기 도전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자구~
P.S. 혹시 러닝을 시작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영상을 한번 참고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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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APT.> 로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상을 수상했어. 같은 시상식에서 캣츠아이도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았어.
2. 엔시티 위시가 미니앨범 ‘COLOR’ 활동을 기념해 스트리트 브랜드 ‘산산기어’와 함께 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어.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 됐는데, 팝업 스토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대!
3. EXO가 공식 SNS에 ‘DECEMBER 2025’라는 문구와 함께 우주, 개기월식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공개했어.
4. 지난 9월 10일, 아이유는 <바이, 썸머>를 아침 7시에 발매했어. 사전 예고나 프로모션 없이 깜짝 발표했어. 가을이 올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매했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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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밴드 명가의 신인 아이돌 ‘AxM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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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지난 10일,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AxMxP’(이하 에이엠피)의 데뷔 쇼케이스에 다녀왔어. 입장 기프트에 공책 같은 것이 있길래 앨범인가 했는데, 시집이더라고? 아이돌의 시집이라니, 너무 특별하잖아? 풋풋한 웃음이 나오는 시집을 읽으며 기다리니 곧 무대가 시작됐어.
솔직히 말하면 신인이라 라이브 실력을 엄청 기대하지는 않았어. 그런데 오프닝 무대였던 <너만 모르는 나의 이야기>를 보자마자 생각이 달라졌어. 프론트맨인 하유준의 무대 장악력이 엄청났고 다른 멤버들의 악기 실력도 수준급이었지. 데뷔 앨범인 ‘AxMxP’에는 무려 10곡이나 담겨있어. 쇼케이스에서는 이 중 8곡을 하고 이전에 발매했던 <See You Later>까지 총 9무대를 선보였어. 청춘을 노래하는 것 같은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부터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I Did It>까지, 이들의 모든 매력을 다 보여주는 시간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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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튜 ‘크루’ 아니고 멤버 이름이야)의 강렬한 드럼 연주에 정신을 못 차리다가, 김신의 화려한 기타에 홀렸다가 또 막내 주환의 귀여움에 녹아드는... 그런 시간이었어. 보글이들에게만 말하는 비밀인데.. 나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 같아. 그런 의미로 노래 추천 하나만 할게. 월요병을 퇴치해 줄 <Monday To S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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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가서 라이브에 맞춰 방방 뛰고 온 썰푼다.ss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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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셰프) “더 시즌즈 보러 갈래?”, 어느 날 운이 좋게 찾아온 친구의 연락. ‘박보검의 칸타빌레’ 이후 ‘10CM의 쓰담쓰담’으로 프로그램이 개편된 지 어언 2주. 친구가 2회차 방송 프로그램에 당첨되었다고 해서 헐레벌떡 다녀왔어. *참고로 내가 다녀온 회차는 9/12일에 방송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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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웬디, 김필, 빅나티, 터치드가 출연했어. 다들 잘나가는 아티스트들이라 그런가~ 라이브 실력도 좋고 입담까지 완벽했지. 웬디는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When this rain stops>와 이번 컴백곡인 <Sunkiss>를 불렀는데, 어떻게 그렇게 작은 체구에 그런 파워풀한 성량이 나오는 건지, 현장에서 듣고 깜짝 놀라고 말았어.💙 김필은 예상치 못한 가죽바지 패션과 함께, 찐득한 R&B곡인 <illusion>을 선보였어. 그간 김필을 감성 발라더로만 인식했는데, 이런 끈적한 노래도 잘 소화하고 나름의 큐티함까지 탑재한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지.😘 빅나티 역시, 권정열과 <딱 10CM만> 노래를 부르면서 둘만의 비하인드를 풀었는데 나이 차이가 나더라두 둘의 돈독함이 잘 보여서 귀엽더라.👯♂️ 마지막, 터치드는 말해 뭐해. 녹화장이 순식간에 락페스티벌 현장🤘이 될 수도 있는 건가? 싶은 정도로 현장이 너무 뜨거웠어. 아 다시 한번 돌아가서 열정의 무대를 보고 싶어~!
이번 ‘더 시즌즈’ 덕분에 평소에 무대로 자주 접하지 못한 솔로 아티스트들의 곡도 현장에서 보고, 짜릿한 라이브까지 듣고 오니까 다시 또 하루를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고 온 거 같아. 권정열의 깔끔한 진행으로 새롭게 개편한 ‘10CM의 쓰담쓰담’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 방청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해보길..! 당첨의 행운이 보글이에게도 닿기를 기도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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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 안내 116호 '한여름의 락 페스티벌🤘 JUMP2025 후기'에서 'JUMF2025'을 'JUMP2025'로 잘못 표기했어.
다음부터는 정확한 명칭으로 검수하고 발행할게!
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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