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인증 #안유진 #엔시티위시 #키오프 #엑디즈 구독자, 안녕~👋
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 추가 공지 *
stew!는 앞으로 약 1달간 여름 방학을 보내며 재충전 시간을 갖고,
8월 25일에 다시 돌아오려고 해!
방학 동안 더욱 맛있는 스튜를 준비할게.
구독자, 시원한 여름 보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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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개인정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SNS와 다양한 IT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곳에 우리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다른 산업 군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 K-POP 산업에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 같더라고. 7월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케이팝 내에서 발생했던 개인정보 침해 문제들을 분석해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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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글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자동화 솔루션, ‘캐치시큐’를 운영 중이신 조아영 대표님을 자문으로 모셨어! ‘캐치시큐’는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기 힘들거나, 전문가를 고용하기 힘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적은 비용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야. 조아영 대표님께서는 국내외 자격도 있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셔.
편의를 위해서 갈릭은 🧄, 대표님은 🔒로 표기할게.
❓콘서트 입장 시 본인인증, 이렇게 과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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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공연 공지에 ‘본인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대조를 할 수 있다’ 라고는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 인증서, 은행 계좌 등 공지에 기재되지 않은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고, 개인 문자를 확인하는 것은 개인정보 침해가 아닌가요?
🔒: 개인정보 침해는 개인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정보 주체1)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법적인 근거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수집한 개인정보를 목적 이외로 사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 및 노출하는 것처럼 말이죠.
사례에서 언급된 공연 현장에서 본인 확인 과정이 다소 과해 보이기는 하나, 현장에서 확인만 하고 별도로 수집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개인정보 침해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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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확인만 하는 건 침해로 보기 어렵군요! 하지만 티켓 양도가 의심되는 팬들의 신분증과 티켓을 찍어 시큐리티(경호팀) 채팅방에서 사진을 공유하는 케이스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 이건 처리 과정 문제인데요, 신분증 수집에 대한 사전 동의가 있었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신분증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공개된 채로 공유했다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근거가 없으므로 불법입니다.2) 채팅방 공유 자체를 문제로 보긴 어렵지만, 콘서트 이후 해당 채팅방을 삭제하는지도 중요한데요. 삭제하면 괜찮지만, 아닐 시 개인정보 미파기이므로 불법입니다.3) 마지막으로, 채팅방에 이 과정과 관련 없는 자가 있었다면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한 불법입니다.4) 이렇게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엔터 소속사가 모니터링해야 하는데, 하지 않으면 이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합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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𝑬𝒅𝒊𝒕𝒐𝒓’𝒔 𝑪𝒐𝒎𝒎𝒆𝒏𝒕🖋️
(갈릭🧄) 나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만으로도 침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만약 위의 상황과 같이,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그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상황을 찍어 신고하거나 해당 소속사 혹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처리현황 공개 신청을 해봐!
1) 정보 주체 : 개인정보의 주인으로 주체가 되는 사람
2)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제2항 위반
3)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 위반
4)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 위반
❓공개 방송 신청 했던 내 정보, 언제까지 남아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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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는 공개방송 신청을 받을 때 수집한 개인정보를 공개 방송 이후에도 보관해도 되는 건가요?
🔒: 공개방송 신청 시 동의받은 보유 이용 기간에 따라 관리되어야 합니다. 동의서5)를 잘 확인해 보세요. 만약, 동의서에 공개방송 종료 이후 삭제한다고 하였다면, 개인정보는 삭제되었어야 합니다. 동의서에 보유 이용 기간이 ‘이용 목적 달성 시’와 같이 불분명하게 쓰였다면 언제 삭제될 것인지 알 수 없어 잘못된 동의서로 볼 수 있어요.
🧄: 동의서에 적혀있는 것으로 판단해야 하는군요! 사실 해당 사건 속 A씨는, XXX 대신에 타 가수를 응원했기에, XXX의 팬클럽 룰을 어긴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한 달 뒤에 알려진 거라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 어긴 사실이 드러난 경우인데요. 팬클럽 룰을 어겼다는 이유로, 한 달 전에 사용 완료된 개인정보를 찾아내어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이 가능한가요?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동의서에 따라 삭제되었어야 하는 정보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은 이용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계속 보관한 것이므로 규제 위반6)일 수 있어요. 그러나 보유 이용 기간 중이었다면, 팬클럽 룰에 따라 처리될 수 있습니다.
𝑬𝒅𝒊𝒕𝒐𝒓’𝒔 𝑪𝒐𝒎𝒎𝒆𝒏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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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모든 엔터테인먼트가 위의 사진과 같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 고지해야 해. 공개방송을 신청하면서 한 번도 동의서를 들여다보질 않았는데, 앞으로는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 인터뷰를 하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그룹의 공개방송 신청 폼을 봤는데, 동의서가 없더라고... 많은 엔터테인먼트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어. 소중한 팬들의 개인정보, 조금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
5)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의 줄임말, 타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 정보 주체로부터 사용 동의를 받는 서류
6)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 위반
❓내 개인정보, 회사가 마음대로 이용하면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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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가 개인정보를 본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 안되지요.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의 범위 내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 수집 목적은 개인정보의 수집 시 동의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후에는 개인정보처리방침7)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만약 소속사의 개인정보 남용이 의심될 때, 구제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1. 해당 소속사에 직접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에 위반행위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120일 이내 행정지도 또는 조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3.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세요. 개인정보에 관한 분쟁이 발생하였을 때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게 되는데요.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을 진행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민사소송법상의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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𝑬𝒅𝒊𝒕𝒐𝒓’𝒔 𝑪𝒐𝒎𝒎𝒆𝒏𝒕🖋️
(갈릭🧄) 사실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잖아. 나는 이런 방법들이 우리들한테는 부담스럽다고 느껴지거든. 그래서 우리 같은 소비자가 우리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쉽게 지켜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7)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여주는 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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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 요청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케이팝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중소기업에서는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개인 계정으로 설문 폼을 생성하여 개인정보를 수집하다가 직원의 퇴사로 개인 계정에 있는 개인정보를 가지고 퇴사하여 유출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합니다.
K-POP 산업도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2년 전, 팬클럽 회원권 비용 환불 신청을 설문 폼으로 수집하는 과정에서 공개 설정을 잘못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어요. 이처럼 개인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대부분의 회사는 누가 언제 개인정보를 열람하였는지 기록하고 모니터링하지 않아 유출 사고가 발생해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짜깁기한 동의서로 의도하지 않게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이용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회사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인식과 지속적인 관리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 자리를 빌려 정성스레 질문에 답변해 주신 조아영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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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꼭 지켜야만 하는 것들이 있지. 개인정보보호가 그 예시라고 생각해. 다들 중요한 건 알지만, 제대로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아. 이 상황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주체는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야. 그래서 회사들이 개인정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지.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례를 알아보면서, 많은 소속사가 팬들의 개인정보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 우스갯소리로, ‘VIP 고객을 이렇게 하대하는 산업은 K-POP 밖에 없다’곤 하잖아? 많은 팬들이 ‘사랑’이라는 하나의 감정만으로 모든 것을 인내하고 있어. 그러니 소속사도 팬들을 더욱 신경 쓰고, 우리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야. 앞으로 더 건강한 케이팝 산업 시장이 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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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야, 여름을 부탁해!🍉
(크림🍦) 요즘 유난히 날씨가 변덕인 것 같아. 갑자기 비가 왔다가 그치기도 하고, 습한 공기가 가득한 날도 있었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장단 맞추기는 참 어렵지만, 그래도 여름이니 날씨와 상관없이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잖아! 오늘은 ‘여름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아이돌 프로필을 준비했어.
⛱️ IVE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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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운전도 하고 기특해요
🔗 영지 감독과 함께한 해야 챌린지✨
지난 5월, 웹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의 티저에서 유진이 운전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다들 깜짝 놀랐었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이브 스케줄 중에 면허를 딴 유진이가 기특하더라고(복복🫳). 유진이가 운전해 주는 차라면, 안전벨트 꽉 매고 어디든 같이 가고 싶어...🥰 그리고 지락실 멤버들은 항상 새로운 예능 시즌마다 챌린지를 찍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훌륭한 촬영 감독 영지와 아이돌력 넘치는 유진이 조합이 너무 재밌어 보여. 같이 휴가 떠나서 드라이브도 하고, 챌린지도 찍고 놀면 너무 보람찰 것 같아!
⛱️ NCT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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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과의 간접 여름휴가 체험
🔗 NCT WISH 감성 몰라도 나가지 마라(feat. 귀여운 다이빙 쇼)
지난 1일 발매된 NCT WISH(이하 엔시티 위시)의 <Songbird>를 듣고 나니, ‘이젠 여름 청량을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은 엔시티 위시구나’ 라고 생각했어. 여름 컴백이어서인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자체 콘텐츠도 나왔더라고(당장 시청). 물놀이도 하고, 같이 산책도 하는 엔시티 위시를 보니 저절로 힐링 되는 느낌이야...🫧 그리고 고등학생 감성이 진하게 느껴지는 챌린지 영상까지, 여름휴가 같이 가서 내가 찍어 줄래. 누구 맘대로?
⛱️ KISS OF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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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시원’하게 말아주는 키오프 ‘the Fillin’ Live’ 영상
🔗 포브스 선정 ‘같이 바다 가고 싶은 아이돌’
엔시티 위시가 남자 아이돌 청량 대표라면, 여자 아이돌에선 당연히 KISS OF LIFE(이하 키오프)가 대표겠지?(반박하려면 기고해주길...) 난 <Sticky>로 하루를 시작해야만 힘이 나거든.🥵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색 덕에 더위를 이겨낼 수 있었어. 여름휴가 떠나면서 같이 <Sticky>를 들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 그리고 최근 키오프는 ‘더쇼’에서 데뷔 369일 만에 첫 1위를 했어. 데뷔 이후 stew!에서도 자주 리뷰했었던 만큼, 키오프가 더 잘 됐으면 좋겠어.🥹
구독자, 혹시 여름휴가 같이 떠나고 싶은 아이돌이 생겼어? 앞서 인사말에 작성한 것처럼 스튜 크루도 여름휴가 기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각자 함께 떠나고 싶은 최애를 상상 중이야... 직접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휴가를 떠나는 길에 들을 플레이리스트라도 만들어서 마음을 달래 보려고! 구독자들도 우리 없는 동안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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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엑디즈의 베타 테스터라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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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Closed ♭eta v.6.2 콘서트의 메인 이미지야.
(오)건일의 <등대> 무대야. 리프트와 조명을 활용해 등대를 연출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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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썰플리 사시나무 걔’, 요즘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주연이 속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4 Xperiment Project(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길래 다녀왔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Closed ♭eta’라는 이름으로 선공개 곡을 포함한 콘서트를 진행하고, ‘Open ♭eta’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해! 엑디즈는 데뷔 때부터 ‘Hello, world!’, ‘Deadlock’, ‘Livelock’ 등 세계관과 맞닿아 있는 ‘컴퓨터 관련 용어’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재밌지 않니?
이번 ‘Closed beta v.6.2’에서는 사랑과 두려움을 함께 담은 신곡 <LOVE and FEAR> 선공개 무대와, 건일과 가온의 솔로 무대를 볼 수 있었어. 이번 신곡 <LOVE and FEAR>는 치명적인 가사로 사랑의 이중적인 감정을 담았다고 해! 엑디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
또, 건일의 솔로 무대가 인상적이었어. 건일은 드러머고, 보컬 담당 멤버가 아니거든? 그런데 기타를 치면서 하현상의 <등대>를 부르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리프트와 조명을 활용한 등대 연출도 멋있었고! 무엇보다 노력이 무대에서 보여서 감동적이었지.😍 항상 그랬듯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은 라이브로 들을 때 가장 재밌는 것 같아. 다음 달(8월) 2일부터 4일도 콘서트를(빌런즈* 죽어가는 소리...) 한다고 하니, 엑디즈의 공연이 궁금하다면 참고해!
*빌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팬덤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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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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