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번 NFT에 대한 글 어땠어?
지난호 메인 콘텐츠에서 드림캐쳐의 '미니콘서트'를 '쇼케이스'로 잘못 표기한 실수가 있어 정정하려고 해.
앞으로는 더 정확한 정보만 전달하는 스튜가 되도록 노력할게.
이번에도 유익한 스튜 끓여왔으니 즐겁게 읽어주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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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그 어떤 아이돌보다 aespa의 성장이 돋보인 한 해였던 것 같아. 특히, <Next Level>은 남녀노소, 국적 불문 ‘ㄷ'춤으로 하나가 될 정도로 그 파급력이 대단했지. 그런데 노래를 듣다 보면, 지젤의 “nævis, Calling.” 전후로는 서로 다른 곡인가 싶을 정도로 곡이 확 바뀐다는 느낌 받아본 적 있지 않아? 이런 장르 전환으로 귀 호강을 선사하는 노래들은 SM 노래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SM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래들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그래서 이제껏 SM은 어떤 리믹스 곡들을 선보여왔고, 최근에는 어떤 노래들에서 이러한 요소를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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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INee 샤이니 The 4th Mini Album 'Sherlock' Highlight Med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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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하이브리드 리믹스, 그 시초
SM은 실험적인 음악, SMP(Sm Music Performance) 등 그들만의 고유성을 내세우며 오랫동안 많은 팬들을 보유해왔어. 그중에서 SM이 어떠한 곡들을 선보여왔는지 알아보기에 앞서, ‘하이브리드 리믹스’에 대해 잠시 소개해 볼게.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란,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의 새로운 곡을 만드는 것을 의미해. 이들이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리믹스 곡은 바로 샤이니의 <Sherlock•셜록 (Clue + Note)>이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잘 알려져 있는 샤이니의 셜록은 사실 <Clue>와 <Note> 두 노래를 합친 노래야. 앨범 소개에 따르면 <Clue>는 셜록의 이성적인 추리, <Note>는 셜록의 노트에 담긴 감성적인 직감을 담은 노래라고 해. 그런데 사실 이수만 선생님께서 노래를 듣더니 심심해서 합쳐보라고 했던 비하인드가 있다는 거, 다들 알고 있었어? 수만샘.. 꽤 센스 있으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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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서대로 <One (Monster&Infinity)> MV, NCT Officail Twitter, <I GOT A BOY> MV, <Next Level>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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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야 나두!
SM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하이브리드 리믹스 곡들을 계속해서 시도해왔어. SuperM의 <One (Monster & Infinity)>, 그리고 NCT 2020의 <Resonance>가 기존 곡들로 리믹스를 한 또 다른 예야. <Monster>과 <Infinity>를 합친 <One (Monster & Infinity)>은 개성이 넘치는 두 곡이 만나며 생기는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통해 SuperM이 보여주고자 하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이라고 해. 그리고 <Resonance>는 NCT의 각 유닛이 이전에 선보였던 <Make A Wish (Birthday Song)>, <90's Love>, <Work It>, <Raise The Roof>라는 곡들이 조합된 노래야. 무려 4곡이 섞였다니, 정말 실험적이지 않아?
그리고 한 가수의 두 곡을 리믹스하지는 않았지만 두 곡을 섞어 만든 노래들도 있어. 바로 소녀시대의 <I GOT A BOY>, 그리고 에스파의 <Next Level>이야. 두 노래는 누군가의 한 파트로 곡에 트랜지션이 생긴다는 공통점이 있어. 해당 파트 이후에 곡이 새롭게 바뀌며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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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서대로 <꿈의 장: ETERNITY> 앨범 커버, <TAKE> 앨범 커버, <AD MARE> 앨범 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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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믹스 곡들의 양상
이처럼 SM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리믹스 곡들이 이제는 SM 밖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어. 그중 함께 들어보면 좋을 만한 노래들로 소개해 볼게!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Eternally>는 몽환적인 어쿠스틱 팝(Acoustic Pop)으로 시작해 어둡고 불길한 기운의 비트로 전환되는 얼터너티브 R&B(Alternative R&B) 곡으로 <I GOT A BOY>나 <NEXT LEVEL>과 비슷한 구성을 취하고 있어. 다음으로, MINO의 <Click / Han River View>는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로 만든 노래로 후반부에 “Click”이라는 가사에 맞춰 곡이 반전되는 것이 인상적이야. 마지막으로, 엔믹스의 <O.O>는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넘나드는 곡 흐름을 가지고 있어. 더 나아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합쳤다는 의미의 ‘믹스 팝(MIXX POP)’을 내세우며 실험적인 시도에 대한 예고를 하기도 했어.
이렇게 점점 다양한 리믹스 곡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믹스 곡들을 선보일 것 같아 정말 기대돼! 우리 귀를 즐겁게 해줄 새로운 곡들이 나오길 기대하며, 이번 글에서 소개된 곡들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는 stew!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어! 리믹스 곡의 세계로 함께 빠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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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w! 2호에서 스튜 크루가 열심히 기획했던 케이팝 덕후들의 특별한 엠티 계획 기억나? 우리가 드디어 그 엠티를 갈 수 있었어. 후기 한 번 들어볼래?!
이거 왜 이렇게 맛있는건희? 🍽
다들 ‘하이디라오 건희소스’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원어스의 건희가 추천한 훠궈 소스가 인기를 끌면서 건희는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맛잘알이 되었고, 건희픽 음식은 믿고 먹게 되었지. stew! 셰프들도 건희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어, 이번 덕후MT는 건희픽 메뉴로 장식해 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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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동김치찜 (삼겹 추가, 순두부 추가 / 가격 27,900원)
김치찜에 순두부 추가라는 신박한 조합 때문인지, 우리도 건희픽 중 가장 기대했던 음식이었어! 우선 고기를 추가해서인지 굉장히 양이 많다고 느껴졌는데도, 김치, 고기, 순두부 이 셋의 조화로 무난하게 한 판 클리어했어!
stew! 셰프 코멘트 : “맛없없!"
📌 스쿨푸드 (매운까르보나라파스타떡볶이,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 장조림덮밥 / 가격 12,000원, 8,800원 9,500원)
매운+까르보나라+파스타+떡볶이=맛있는 거 네 개 더하면 당연히맛있지! 말해뭐해.. 이 세 조합이면 스쿨푸드 박사 학위는 껌이라고 할 수 있지. 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이니까, 단체로 시킬 때 무조건 추천하는 체인점이야!
stew! 셰프 코멘트 : “아는 맛이 진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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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닭발 (무뼈국물닭발, 잔치국수, 식혜 / SET 가격 29,000원)
쫀득한 닭발에, 시원한 콩나물, 불맛 가득한 국물까지 완벽한 국물닭발이야. 그리고 사이드인 잔치국수랑 식혜는 안 시키면 후회할 거야! 잔치국수의 감칠맛이 닭발과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갔어. 집에서 만든 것 같은 정성 가득한 식혜까지! 이 가게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해서 비조리로 사왔는데도 너무 만족했어.
stew! 셰프 코멘트 : “다른 닭.발말고 너어어”
건희가 추천한 메뉴들이 사랑 받았던 비결은 다양한 음식들이 색다른 조합인데도 멋진 시너지를 낼 수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
건희군, 다음 맛집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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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빠루마블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덕후MT의 꽃인 빠루마블도 해봤어! 스튜 크루가 직접 하면서 느낀 꿀팁을 전수해줄게.
📌 한 면이 검정색인 OPP 비닐을 사용하기
여러 최애 케이팝 그룹들의 포토카드를 모으는 만큼, 뒷장에 각자 그룹의 아이덴티티(각종 손글씨, 앨범 아트 등)가 너무 뚜렷해서 누군지 알아보기 쉬워지잖아! 모두 검정 필름이 덧대어진 OPP를 사용하면 그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더라고.
📌 인형 말도 좋지만, 아크릴 스탠드로 튼튼하게
한정적인 빠루마블 칸 안에서 뻔뻔하게 서 있는 최애들이 기를 살려주더라고. 인형들은 보통 혼자서는 중심을 잘 못 잡는 경우가 많아서, 면적을 덜 차지하면서 굳건히 서있는 최애들을 데리고 오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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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 크루도 결혼할 수 있는거임? 토마토도?🍅
빠루마블로 분위기가 한창 달아올랐을 때, 우리는 토마토가 준비해 온 ‘최애와의 웨딩 플랜' PT를 듣게 되었어. 결혼의 근본을 찾겠다며 2D와 3D를 가리지 않고 남편감을 어찌나 철저히 조사해 왔던지! 결국 우리는 토마토의 결혼을 열렬히 응원해주기로 결심했어. 남편이 누구인지는 60년 후에 공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보자 :)
우리의 덕후MT 후기는 여기까지야. 다음에 또 재밌는 케이팝 문화가 생기면 직접 해보고 후기 남겨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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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그럼 5월 5일에 더 맛있게 찾아올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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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at.stew@gmail.com수신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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